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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지역 식자재 일상화’로 지역경제 동반 성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8 12:09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지역 감자 상생 프로젝트 진행./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지역 감자 상생 프로젝트 진행./사진제공=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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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폐광지역에서 생산된 감자를 활용한 메뉴를 하이원리조트 내 식음업장에서 선보이는 ‘지역 감자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강원랜드는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지역 찰옥수수 3만개를 매일 아침 수확 후 즉시 공급하는 ‘원데이 프레시’방식으로 하이원리조트 방문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옥수수 제공 이벤트에 이은 이번 ‘지역 감자 상생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4개시 ․ 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감자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일부터 진행된다.

프로모션을 위해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에서 재배한 감자 5톤을 구매할 예정으로, 감자의 특성과 풍미를 살려 ▲ 산채 감자떡 ▲ 감자 짜장면 ▲ 감자옥수수빙수 ▲ 숯불에 구운 감자 등 메뉴 40종을 하이원리조트 내 식음업장 등 9곳에서 선보인다.

이밖에도 강원랜드는 연중 정기적으로 제철나물 장아찌, 고랭지 배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즌별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에게는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을 적극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작년 한 해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에서 생산된 식자재 등의 구매 비용으로 7억원을 집행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왔으며, 2025년까지 10억원을 목표로 구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직무대행은 “성수기 옥수수 나눔 행사에 이어, 감자를 활용해 폐광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미식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지역 대표 식자재를 적극 활용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폐광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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