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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업계 최초 '공휴일 배당금 지급' 시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1 19:57 최종수정 : 2025-08-12 09:49

연휴에도 배당금으로 재투자 가능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2025.08.11)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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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닫기신호철기사 모아보기)이 업계 최초로 '공휴일 배당금 지급'을 시행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주식 배당이 국내 공휴일에 발생할 경우, 고객 계좌에는 다음 영업일 이후에 반영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배당금 수령 지연에 따른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배당 재투자와 현금흐름 관리를 보다 유연하게 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공휴일에도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공휴일에는 권리배정 자동 송수신 시스템(CCF)을 지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체 개발한 배당 데이터 추출·업로드 프로세스를 통해 이뤄졌다. 더욱이 지급부터 마감까지 여러 부서가 연계된 전 과정을 일원화하여 공휴일에도 원활한 지급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의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거래가 진행되는 만큼,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기간에도 사용자는 지급된 배당금을 활용해 시장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재투자에 나설 수 있을 예정이다.

공휴일 배당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달러로 지급되며, 광복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배당 재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고객의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휴일 지급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을 줄이고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고민과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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