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개인형IRP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선봬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8 11:24 최종수정 : 2025-03-28 22:47

투자자 맞춤형 포트폴리오 생성해 일임운용하는 금융위원회 신규 지정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 개시./ 사진 = 하나은행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 개시./ 사진 = 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개인형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에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 서비스는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개인형IRP 적립금을 대신 운용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하나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해 2월 파운트투자자문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AI콴텍, 한국투자신탁운용 등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는 파운트투자자문과 함께 우선 도입되었으며, 올해 2분기 중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개인형IRP 가입자로, 매년 납입하는 가입자 부담금 중 연간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일임 운용이 가능하다. 가입자가 동의할 경우 사용자 부담금까지 포함해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일임 운용이 가능하다. 가입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손님의 소중한 연금자산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손님의 노후 소득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은퇴설계 솔루션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를 출시했으며, 영업점을 통해 은퇴 준비 상담을 제공하는 ‘하나 더 넥스트 은퇴솔루션’도 운영 중이다.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연금 자산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위기관리형 CEO' 권광석 후보, '쇄신 카드' 될까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⑫]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되면서 공개 외부 후보인 권 후보의 존재감도 한층 커졌다.숏리스트 6인 단계에서는 권 후보가 외부 후보의 상징적 존재라는 해석도 가능했다. 그러나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과 이환주 국민은행장 등 현직 KB 내부 인사를 제치고 최종 3인에 들면서 단순한 절차적 구색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후보가 됐다.권 후보의 가장 뚜렷한 강점은 위기 이후 대형 은행을 맡아 조직 안정과 실적 회복을 동시에 경험했다는 점이다. 2020년 우리은행장 취임 당시 우리은행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펀드 사태, 비밀번호 도용 2 국민은행장 넘어 그룹 CEO 도전···이재근 부문장, 최종평가 관건은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⑩]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되면서 이재근 후보가 다시 한번 그룹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역량을 검증받는다.이 후보의 가장 강한 경쟁력은 KB국민은행장을 3년간 지내며 대형 은행 CEO로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점이다. 취임 전 2조 5000억원대였던 국민은행 순이익을 3조원대로 끌어올렸고 기업금융과 글로벌 사업을 확대했다.은행장 이후에는 지주 글로벌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올해부터 WM·SME까지 담당 영역을 넓혔다. KB프라삭이 안정적인 해외 수익원 역할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KB뱅크의 적자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다만 국민은 3 실적·밸류업 넘어 미래전략까지···양종희 연임 '마지막 관문'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⑨]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되면서 양 회장의 연임 레이스가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다.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달 11일 최종 후보 3명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와 심층평가를 실시한 뒤 차기 회장 후보 1명을 확정할 예정이다.양 회장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숫자다. 취임 이후 KB금융은 역대 최대 순이익을 연이어 경신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비은행 이익 기여도를 끌어올렸다. 보통주자본(CET1)을 주주환원의 기준으로 삼는 밸류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주가는 취임 당시의 3배 이상으로 뛰었다.하지만 최종 3인 단계에서는 평가 기준이 한층 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