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강산 자유통일당 당협위원장 “전 구로구청장에 보선 비용 30억 소송할 것”

정경환 기자

ho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11 10:23

이강산 자유통일당 구로구갑 당협위원장. ⓒ 자유통일당

이강산 자유통일당 구로구갑 당협위원장. ⓒ 자유통일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자유통일당 이강산 구로구갑 당협위원장이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 사퇴로 발생하는 보궐선거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한다.

이강산 당협위원장은 11일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비용으로 30억 원 가량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 4월 2일 예정된 구로구청장 보궐선거가 지난 10월 문 전 구청장이 170억 원 상당의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며 구청장직을 자진 사퇴한 데서 비롯된 점을 문제삼은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277조는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경비는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당협위원장은 “문제는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비용 30억 원은 문 전 구청장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24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에 게재한 ‘1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문 전 구로구청장의 재산신고액은 197억 원이다. 취임 당시 재산은 143억895만 원으로, 2년 3개월 구청장 재임 기간 재산이 54억 원 증가했다.

즉, 구청장을 지내면서 재산이 54억 원 늘어나는 동안 문 전 구청장은 구로구민들에게는 30억 원 가량의 손해를 입혔다는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공직자의 책임보다 개인 재산을 우선시한 결정으로 구로구민에게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안겼다”며 “구민의 혈세를 낭비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구청장이 개인의 이익을 최우선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보궐선거 비용을 주민이나 국민의 혈세가 아닌 원인 제공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되도록 정치권에 적극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제286회 정례회 폐회…22일간 의정활동 마무리 마포구의회가 22일간의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는 당초 3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가운데 신촌지역 마포4구역 1지구와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2건은 심사가 보류됐다.반면 제3차 본회의에서 마포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이 추가로 상정되면서 최종적으로 2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처리 결과를 보면 26건은 원 2 용산구, 정비사업 통합공정 점검회의 첫 가동 서울 용산구가 구청장 주재 정비사업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처음 열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지연요인을 직접 관리하는 체계를 가동했다.용산구는 지난 21일 구청장 주재로 ‘제1회 정비사업 통합공정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정비사업 관련 부서장과 갈등관리조정관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사업별 진행 상황을 단순히 보고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구청장이 주요 정비사업의 공정을 직접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연요인을 찾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용산구는 정비사업마다 추진 단계와 지연 원인이 다른 만큼 사업별 공정을 3 유동균 마포구청장, 청렴추진협의체서 소통·신뢰 강조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들의 소통과 공정한 업무 처리를 강조했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3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는 부구청장과 국장단,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진한 청렴 과제와 부패 예방 활동을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유 구청장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 방식 가운데 불합리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문제를 지나치지 말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다.특히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