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모임 “법원은 불법 구금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정경환 기자

ho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5 16:44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이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성명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이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성명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 대통령의 수감은 불법 구금인 만큼 즉각 석방하라”고 법원에 촉구했다.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은 5일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성명을 발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와 불법 체포로 윤 대통령이 불법 구금된 지 오늘로 3주가 넘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당협위원장들은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재직 중 형사소추가 불가능한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하고, 나아가 내란 혐의로 수사범위를 넓힌 것 모두 위법”이라며 “야당 대표는 무기징역 선고도 가능한, 총 12개의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데 현직 대통령을 이런 식으로 구속, 수감한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당협위원장들은 또 “공수처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피의자 구속만기일이 하루 지난 1월 26일 공소를 제기했다”며 “공수처가 발부받은 구속영장 효력이 상실된 상태에서 공소 제기가 이뤄진 만큼 윤 대통령은 현재 불법 구금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구속 수사와 재판을 필요로 할 만한 ‘범죄혐의의 상당성’이 없다”며 “국헌문란의 목적이나 폭동이 없었던 만큼 내란죄 역시 성립하지 않는다”고 했다.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570여 명의 병력을 투입했지만 국회의 비상계엄해제요구안 의결을 제지하거나 선관위의 서버를 반출한 사실도 없고, 나아가 일체의 유혈사태 없이 계엄을 6시간 만에 해제한 만큼 내란죄가 적용될 수 없다는 얘기다.

당협위원장들은 특히 “무기징역 선고도 가능한, 총 12개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고,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기 전까지 불구속 재판을 받았다”며 형평성을 지적한 뒤 “현직 대통령이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도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고석 당협위원장(경기 용인병)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공정한 법의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면서 “무죄 추정의 원칙과 피고인의 방어권이 대통령이라고 제한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고기철 당협위원장(제주 서귀포시)은 “불법 수사와 기소를 당한 윤 대통령이 법원에서는 적법 절차에 따라 공정한 재판을 받기를 희망한다”며 “재판부가 법과 양심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인권 보호를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동균 마포구청장, 어르신 1000명과 한마당 큰잔치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구청장은 23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026년 마포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마포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와 공감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가수 황민호·소유미·양지원과 이상호·이상민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했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2 마포구의회, 소속 의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마포구의회가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지난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이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과 특성을 설명하고 일상생활과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교육에서는 각 폭력 유형에 대한 3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확보 방안 논의 노성철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7년도 서울시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서울특별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 동작구청에서 열린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동작구청이 지역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서울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청장과 관계 국·과장들도 참석해 사업별 현황과 향후 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논의된 2027년도 시비 요구액은 모두 81억5500만원 규모다. 상도1동과 사당3·4·5동 등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주요 사업은 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