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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흑석고 건물 신축공사 착공⋯“27년 주민숙원 해결에 최선”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3 10:57

흑석고등학교 조감도./사진제공=동작구

흑석고등학교 조감도./사진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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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7년간 주민들의 숙원인 흑석 고등학교 개교를 위해 한 발 더 다가섰다.

구는 작년 12월 16일 흑석고 교사 신축공사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3년 4월 학교설립 관련 주민 설문조사에서 ‘신설’로 결정된 후, 같은 해 6월 동작구청과 서울시 교육청 간에 ‘동작구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이에 따라 구는 작년 3월 흑석동 60번지에 ‘흑석고 건립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공사 기간에는 부지 경계에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주민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며 9월 말께 학교부지에 적합한 나대지로 조성을 완료했다.

이어 10월에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마침내 ‘흑석고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 승인’을 받아내며, 학교 건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구는 올 1월 구조물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PHC파일 공사에 들어갔다.

3월부터 골조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돌입한다. 내년 3월 정상 개교를 목표로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교 건물 착공에 들어간 만큼 차질 없는 흑석 고등학교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동작교육특구에 걸맞은 ‘교육하기 좋은 도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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