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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회장, '밸류업 집중'으로 DGB금융 도약 목표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14 17:49

iM뱅크 전일 새해 경영목표 달성 위한 ‘2025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실시
DGB금융, 대내외 인지도 강화 위한 ‘imagine More’ 브랜드 필름 공개
황병우 회장 "기업 가치 개선에 힘쓰는 한 해가 되자”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이 13일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열린 iM뱅크 ‘2025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DGB금융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이 13일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열린 iM뱅크 ‘2025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DG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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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황병우닫기황병우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이 연초부터 브랜드 신규 홍보와 경영목표 발표를 통해 기업 가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전날 수성동 본점에서 ‘2025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기 영업 활성화와 영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열렸으며, 임원 및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황병우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iM뱅크의 2025년 경영목표로 ‘Focus on Value up’을 발표했다. 이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질적 성장과 은행 가치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iM뱅크는 성장 전략 자산 중심의 성장을 도모하고, 수익 창출과 위험 요인 분석을 기반으로 손익을 추구하며,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미래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MAU(월간 활성 사용자) 및 DAU(일간 활성 사용자) 확보를 통해 플랫폼 고객을 확대하고,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여신 및 리스크 분야에서는 자산 건전성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신설 점포인 원주금융센터의 성장 전략을 비롯해 신설된 영업그룹과 수도권 그룹에서 영업 환경을 고려한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더불어 지역 및 서민 지원 대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고객 중심의 영업력 강화를 강조했다.

더불어 황 회장은 iM뱅크의 모기업인 DGB금융그룹은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 슬로건은 ‘iM’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를 강조하며,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에게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 필름은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iM’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역동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황병우 회장이 주도하는 경영전략회의와 브랜드 필름 발표는 DGB금융 및 iM뱅크의 기업 가치 향상과 브랜드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황병우 회장은 “2025년의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건전성‧Pricing‧수신조달’의 3대 핵심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기업 가치 개선에 힘쓰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자세’를 의미하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있다)’ 구호를 제청하며 영업 일선에서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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