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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넷마블 “왕좌의 게임:킹스로드, 원작 시리즈의 매력 게임에서도”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4 19:27

왕좌의 게임:킹스로드, 유명 시리즈 기반 오픈월드 RPG
넷마블의 IP 재해석 노하우 강점 “철저한 원작 고증” 강조
“원작의 재미 살려 트랜스 미디어 전략 성공사례 이어갈 것”

왼쪽부터 넷마블네오 장현일 PD,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지스타공동취재기자단.

왼쪽부터 넷마블네오 장현일 PD,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지스타공동취재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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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넷마블이 최고 기대작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에 대한 개발 비전을 밝혔다. 올해 지스타 2024에서 첫 선을 보인 이 게임은 넷마블의 강점인 IP 재해석 노하우를 기반으로한 트랜스 미디어 전략의 흥행 신화를 이어간다는 포부다.

넷마블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지스타 2024에서 ‘왕좌의 게임:킹스로드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개발사 넷마블네오 장현일 PD,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 등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오픈월드 RPG로 출시 예정이다. 이용자 대상 시연은 올해 지스타가 처음이다.

문준기 본부장은 “이번 지스타로 외부에 게임을 처음 선보였는데 연말에 글로벌 각 지역에서 유저 테스트를 철저히 진행하고 어느 시점에 어느 플랫폼에 출시할지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구권에서 선출시하는 이유에 대해 “왕좌의 게임:킹스로드 IP가 서구권에서 유명한것도 있지만 시연 때 보신 더빙이나 스토리 등 대부분을 외국인분들이 직접 작업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은 콘텐츠의 소비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보니 선론칭 후 보완해서 텀을 최소화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올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로 입증한 IP 재해석 성공방정식인 미디어 트랜스 전략을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에서도 입증한다는 포부다.

문준기 본부장은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등 다양한 IP를 가지고 서비스하며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특히 최근 사례였던 나 혼자만 레벨업의 경우 어제 있었던 게임대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흥행의 핵심 요소는 ‘이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어떤 게임성을 좋아할지’를 고민하는 것”이라며 “왕좌의 게임 역시 드라마를 봤던 유저들이 어떤 게임을 가장 기대할지를 가장 많이 고민하며 개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넷마블네오 장현일 PD,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지스타공동취재기자단.

왼쪽부터 넷마블네오 장현일 PD,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킹스로드'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지스타공동취재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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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준기 본부장은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는 원작 시리즈 시즌4 기반 스토리와 해당 시점을 배경으로 하나 세계관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며 “주요 등장인물들 외에도 드라마에선 조명되지 못하거나 대사만 나왔던 인물 등 원작에서 보지 못했던 요소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일 PD는 “내부에도 외국인 직원들이 있다”며 “기본적으로 단어는 외국인 기준으로 1차 정리하고 LQA를 추가적으로 한다. 카밤 등 해외 법인에서도 의견을 받고 있다. 최종 정리한 내용을 기반으로 확정해 IP 홀더로 검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는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가 큰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더 입체감있고 무게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장현일 PD는 “멀티플레이는 크게 보면 네 파트다”며 “각각의 파트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협동 플레이 등을 통해 더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개발진은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하는 만큼 성공을 자신하면서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준기 본부장 “사실 지스타에서는 노출하기 힘든 선정적인 부분이나 피가 튀는 부분들이 있고 지금 유저분들은 프롤로그 정도만 체험하고 계신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유저분들께 이 게임의 진짜 재미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지스타를 통해 왕좌의 게임이라는 IP를 좋아하시는 분들로부터 “왕좌 IP로도 이런 게임이 나오는구나”라는 기대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저 또한 기존에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를 직접 담당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그 팬심을 그대로 갖고 좋은 성과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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