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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물가안정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350억 돌파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8 08:43

PB 리얼프라이스 누적 매출, 약 10개월 만 350억 돌파
주택가서 매출 특수, 리얼프라이스 매출 비중 60%
소고기 라면, 조미김 등 리얼프라이스 신규 라인업 강화

GS25의 PB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350억을 돌파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의 PB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350억을 돌파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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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월부터 물가안정 상품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이하 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의 누적 매출이 15일 기준 35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리얼프라이스는 출시 이후 289일간(1월1일~10월15일), 매일 1억2000만원 어치가 팔려나갔다. 이 회사는 “고물가 장기화 여파로 초가성비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추세가 확대되며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리얼프라이스는 GS리테일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조사의 상품을 적극 발굴해 선보이고 있는 가격 소구형 PB이다.

GS리테일은 치솟은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자 기존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중심으로 운영했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올해 1월부터 GS25로의 확대 전개를 결정했다. 계란, 고기, 두부, 콩나물, 우유 등 장보기 필수품 중심의 편의점 전용 라인업을 구성해 시중의 NB 상품 대비 알뜰한 가격에 내놓는 방식이다.

장보기 필수품이 중심인 만큼 주택가 상권 내 GS25 매장이 리얼프라이스 매출 흥행을 견인했다. 주택가 GS25 매장의 리얼프라이스 점당 평균 매출은 이외 상권 내 GS25 매장 대비 3.1배 높았다. 리얼프라이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매출을 올린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신선계란(15입)으로, 총 4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1974우유 900ml(2입), 3위는 스모크훈제닭다리170g 순으로 각각 40억원, 39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GS25는 오는 19일 ▲소고기라면 번들 ▲재래식탁김(12봉) 등 2종의 리얼프라이스 라인업을 추가 출시한다. 소비량이 많은 봉지라면, 조미김 등을 리얼프라이스 신규 라인업으로 준비해 시중 상품 보다 최대 70%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소고기라면 번들’은 낱개 4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2200원이다. 1개당 550원꼴로 800원~1000원대로 형성돼 있는 NB라면 대비 30%~45% 알뜰하게 구매 가능하다. 재래식탁김(12봉)의 가격은 2900원으로 개당 가격은 241원 수준으로, 1만대로 형성돼 있는 시중의 유사 조미김(12봉) 상품보다 70% 가량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신민기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담당자는 “고객의 실질적인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리얼프라이스 라인업을 적극 전개해 갈 방침이다”며,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 채널 등의 시너지를 적극 발휘해 고공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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