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통이요” 마포나루새우젓축제 18~20일 개최…질 좋은 ‘새우젓’ 15%할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4 09:29

마포나루새우젓축제 사또행차 퍼레이드./사진제공=마포구

마포나루새우젓축제 사또행차 퍼레이드./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최하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 장터와 알뜰 장터를 열어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18일 오후 1시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사또·보부상·포졸 등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참여자들이 마포구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까지 행진하는 퍼레이드와 황포돛배 입항 재현식은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우젓 판매현장./사진제공=마포구

새우젓 판매현장./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축제 첫날에는 구민 참여 무대 공연원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축제의 밤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9일에는 가을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를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또 구민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구민 참여 대합창제와 더불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경연이 펼쳐져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수변무대에 설치된 황포돛배 유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상희와 프랜즈의 클래식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3일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 어린이 놀이마당, 마포학당, 옛 마포나루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해 새우젓 장터에서는 3일 동안 약 7억원 어치의 새우젓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강경·광천·보령·신안·부안·소래 등 전국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해 김장 준비를 위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국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새우젓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고,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 장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 구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등의 16개의 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전야 콘서트에는 안성훈과 버스커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마포나루새우젓축제 프로그램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다../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마포나루새우젓축제 프로그램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다../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이어 19일에는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현숙, 진미령, 황인선, 재하 등 실력파 가수들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축하 무대를 장식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박서진, 이찬원, 나상도 등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는 축제 기간에도 소각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의 사용으로 20만 4000여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더 많은 품목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각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접시, 컵뿐만 아니라 숟가락, 젓가락 등도 모두 다회용으로 준비한다. 사용한 다회용품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하고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다음 날 다시 사용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우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올해는 전국 단위 대회와 레드로드 연계 행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으니 모두 오셔서 맛 좋은 새우젓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에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오후 5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 전야 콘서트, DJ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19일에는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스트리트 요가 행사가 열린다. 뉴욕, 파리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진행되던 도심 속 요가를 젊음과 문화의 성지인 레드로드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효도밥상 마라톤대회’, ‘전국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 ‘줌바댄스 경연대회등 전국단위의 대회가 열린다.

구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 나아가 전야제와 홍대 레드로드에서의 행사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우젓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확보 방안 논의 노성철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7년도 서울시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서울특별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 동작구청에서 열린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동작구청이 지역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서울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청장과 관계 국·과장들도 참석해 사업별 현황과 향후 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논의된 2027년도 시비 요구액은 모두 81억5500만원 규모다. 상도1동과 사당3·4·5동 등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주요 사업은 상 2 서강석 송파구청장,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취약가구 방문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취약가구를 찾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살폈다.서 구청장은 23일 삼전동 한부모가정을 시작으로 오금동 6·25 참전유공자 가정, 마천동 홀몸어르신 가정, 거여동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해피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 형편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서 구청장은 각 가정을 찾아 추석 인사를 건네고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점검했다.첫 방문지인 삼전동 한부모가정에서는 아이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어머니에게는 응원의 말을 전하며 명절을 3 취임 전 철거 외쳤는데…류삼영號 동작구, 사람만 바뀌고 행정은 그대로 유난히 더운 날씨였다. 기자가 도착한 장승배기역 인근에는 높은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고, 신노량진시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대형 덤프트럭 서너 대가 도로를 오갔고, 주변 곳곳에서 개발의 속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공사 현장과 대형마트를 지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도심 한가운데 우두커니 놓인 철벽과 곳곳에 붙은 경고문이 눈에 들어왔다. 신노량진시장이다.1968년 준공된 신노량진시장은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재난위험시설이다. 시장 주변을 둘러본 결과 현재 영업을 이어가는 점포는 3곳 정도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점포가 비어 있는 가운데 일부 상인만 남아 시장을 지키고 있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