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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케이뱅크 적금 상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3주]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3 06:00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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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10월 셋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8.0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제주은행 ‘MZ 플랜적금’과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으로 연 3.80%의 금리를 제공한다.

먼저 제주은행의 ‘MZ플랜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적금 가능하다. 매월 1회이상 지속적 납입시 1년째 0.50%, 목표 금액 달성시 0.5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신용카드,체크카드 합산 사용액이 월10만원을 넘을 경우 0.50%의 우대조건이 적용되며 청년 고객은 청년이니까응원합니다 이벤트에 따라 0.50%의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의 세전 이자율은 3.80%다. 스마트폰으로만 가입 가능한 상품이며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어서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자유적금’은 3.75%의 세전 금리를 기록했다. ‘BNK더조은자유적금’은 우대 조건이 적용되면 최대 연 4.45%까지 금리가 늘어난다. 우대조건으로는 오픈뱅킹서비스 가입시 0.20%, 당행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시 입금건별 0.20%, 이 상품 신규 가입시 금리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 0.30%의 추가 금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의 ‘WON적금’과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세전금리는 모두 3.70%다. 세 상품 모두 온라인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우리은행 ‘WON적금’은 월 50만원까지,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월 300만원까지 적금 가능하다.

위 상품들처럼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금리를 높일 수 있는 예금들도 다양하다. 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KB국민은행의 ‘KB차차차적금’과 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으로 최대 8.00%의 금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KB차차차적금’의 기존 세전 이율은 2.50%지만 항목별 적용 조건 충족시 최고 연 5.5%p 금리를 높일 수 있다. 우대조건으로는 고객혜택 정보를 수신할 경우 연 1.0%p, KB패밀리일 경우 연 1.0%p, KB국민인증을 완료할 경우 연0.5%p, 내차든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 3.0%p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은 기본이율 연 2.00%에 우대이율 연 6.00% 적용시 최고 연 8.00% 금리 제공된다.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고 우대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제공되는데 단, 아기천사 탄생 우대이율(출산, 다자녀) 적용은 모바일뱅킹으로 만기(또는 약정)해지 시에만 적용된다.

이처럼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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