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마트 한채양·CJ제일제당 강신호의 만남 “1등 노하우 결합…고객 열광 상품 개발” 약속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04 08:32

상품 분야 협력 증대 위해 이마트-CJ제일제당 대표 만남
이마트 고객 데이터에 CJ제일제당 제조역량 합쳐
연말까지 냉동 HMR 신제품 先 론칭 출시
내년 혁신 제품으로 未진출 시장 공략

김상익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왼쪽부터),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 이마트 한채양 대표,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 이마트 이형순 HomeMeal 담당. /사진제공=이마트

김상익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왼쪽부터),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 이마트 한채양 대표,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 이마트 이형순 HomeMeal 담당. /사진제공=이마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수장이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한 채양 이마트 대표, 황운기 상품본부장,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 박민석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해 상품의 제조 유통에 대한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맺은 ‘신세계·CJ 사업제휴 합의(MOU)'의 후속조치로 이번에는 상품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유통과 제조 1등 DNA를 결합해 고객이 열광할 상품을 만들자”고 말했다.

양사는 이마트가 그동안 축적한 유통 업력과 고객 데이터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CJ제일제당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해 고객 관점에서의 상품 개발을 이어 나가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현재까지 출시한 공동 기획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등을 공유하고 협업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제품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올해 안에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군 중 하나인 냉동 HMR 신제품을 선론칭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이 힘을 합쳐 내놓는 상품들은 이마트뿐 아니라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이마트24, SSG닷컴 등 이마트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

내년에는 양사가 아직 진입하지 않은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외식의 내식화, 시성비(시간대비성능)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시장 및 고객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HMR 제품으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앞세워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거나 CJ제일제당의 만두, 햇반 등 핵심 신제품을 이마트 플랫폼에 선론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이마트-CJ제일제당 단독 판매 또는 선론칭 제품은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 스팸 튀김 등이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갖고 있는 회사들로서 양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집약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 제품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원산업, AI 어군 탐지 갖춘 2000t급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 원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어군 탐지 시스템을 갖춘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를 투입했다. 첨단 조업 기술과 어획물 급랭 설비를 바탕으로 조업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참치 확보에 나선다.동원산업은 29일 부산 다대항에서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라는 선명에는 ‘온 바다를 누리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의 이름을 잇는 개척의 상징성을 담았다.다누리호는 AI와 연계한 어군 탐지 기능을 갖췄다. 전용 드론 2대를 동시에 운용해 어군 탐지 범위를 넓히고, 드론이 촬영한 해상 영상을 관제실의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드론은 이동 중인 선박에서도 자동으로 이착륙할 2 체코 원전 ‘팀코리아’ 깨지나…한수원 ‘시공사 교체’ 선언에 대우건설 컨소 ‘반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을 맡아온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컨소시엄)과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주요 계약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한수원은 신규 시공사 선정 준비에 착수했다. 컨소시엄은 일방적인 결렬 선언이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한수원 "필수 업무 직접 수행…주계약 영향 최소화"한수원은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오던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양측의 이견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실무협상, 이견조정위원회 및 경영진 협상 등을 통해 원만한 합의 도 3 동아오츠카 키 잡은 김준하 사장, 재고 효율화로 현금흐름 살릴까 동아오츠카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27년간 동아오츠카에서 근무한 ‘원클럽맨’ 김준하 신임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생산통’으로 알려진 그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고 부담을 털어내고 회사의 현금흐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장부는 ‘흑자’ 곳간엔 ‘경고등’…현장 전문가 등판29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동아오츠카가 오는 11월 1일 김준하 생산전략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맞이한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1973년생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식품가공학을 전공했다. 1999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2016년 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