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여야 대표회담 韓-李 "금투세, 주식시장 구조적 문제 등 활성화 방안과 종합적 검토·협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01 20:50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담…금투세, 합의 도달 못해

국회의사당 / 사진출처= 국회

국회의사당 / 사진출처= 국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여야 대표회담으로 만났지만, 핵심 의제로 꼽힌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당대표 회담 결과 공동발표문에서 "둘째, 금투세와 관련하여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 등 활성화 방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표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에서는 금투세 폐지를 주장했고, 최소한 내년 시행을 유예하자고 했다"며 "(야당은) 이와 함께 상법 개정안 등 주식 시장의 구조적 문제까지도 같이 논의하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닫기조승래기사 모아보기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자본시장의 비정상적인 양태 등에 대한 근본적, 구조적 개혁 조치들이 수반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자본시장 활성화, 주식 투자를 통한 국민의 자산 증대 등 문제들이 해결되기 어렵다"고 제시했다.

오는 2일 22대 국회 정기 국회가 막이 오르는 가운데, 금투세 합의는 이루지 못한 셈이다. 다만, 양당이 타협할 여지는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금투세는 금융투자상품으로부터 실현된 소득을 합산과세하는 게 골자다. 국내주식은 5000만원,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기타는 250만원 이상 소득을 거두면, 초과분에 대해 20%(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투자자에게 부과하는 것이다. 금투세는 지난 2020년 국회를 통과해 202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 12월에 시행을 오는 2025년 1월까지 다시 유예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운용, ‘킬러프로덕트’ 앞세워 전세계 ETF 운용사 11위 안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킬러프로덕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11위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6월 말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의 총 개수는 769개, 순자산은 425조원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미래에셋의 ETF 순자산 규모는 글로벌 ETF 운용사 11위에 올라있다. 아시아에서는 노무라에 이어 2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21.7%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7.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주요 해외 법 2 손실 투자자 거래세 면제 추진…증시 활성화 불씨 될까 코스피 상승으로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증권거래세 부담 규모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가운데 손실 투자자에게도 거래세를 부과하는 현행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을 줄여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세수 감소 우려가 맞서면서 자본시장 세제 개편 논의도 재점화되는 분위기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주식을 매도했지만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제도는 투자 성과와 상관없이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손실을 확정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투 3 한양증권, 레버리지 ETF '투자주의보' 공개…투자자 교육 앞장 한양증권이 투자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레버리지 ETF 투자문화 정착에 나섰다.29일 한양증권은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ETF의 구조와 투자 시 유의사항을 쉽게 설명한 금융교육 콘텐츠 '레버리지 투자주의보'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라는 점에 초점 맞췄다. 많은 투자자가 '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한양증권은 2026년 5월 27일 상장일부터 7월 22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