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종표 DB손보 대표, 순익 '1조 클럽' 달성…장기보험 성장세 지속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18 06:00

순익 1조1240억원…전년동기比 23.2%↑
월납신규 8416억원 전년동기比 19.8%↑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사진제공=DB손해보험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사진제공=D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성장을 기반으로 반기 순익 '1조 클럽'을 달성했다. CSM도 손보 빅4 중 삼성화재 다음으로 높았다.

18일 DB손보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B손보 상반기 순익은 1조12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했다. 투자손익, 보험손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며 1조원을 달성했다.

투자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한 3750억원, 보험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한 1조970억원을 기록했다.

DB손보 순익은 장기보험이 견인했다. DB손보 장기보험 월납신규보험료는 84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했다.

장기보험 매출 증가로 신계약CSM은 1조406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1조3250억원) 대비 6.1% 증가했다. 상반기 말 CSM은 12조9445억원을 기록했다.

자료 = DB손해보험 실적보고서

자료 = DB손해보험 실적보고서

의료 파업으로 손해율 감소한 점도 장기보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분기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은 86.1%로 1분기 대비 3.4%p 줄었다.

DB손보 관계자는 "운전자보험, 간편보험 등 상품경쟁력 기반의 보장성 월평균 신계약이 전년보다 10.5% 증가하며 CSM이 증가했다"라며 "의료파업 및 회사 유지율 경쟁력 등 영향에 따른 장기위험L/R 개선 등으로 장기보험 8416억 이익을 시현했다"라고 말했다.

일반보험 기저효과로 일반보험 손익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작년 상반기 일반보험 손익은 19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7.5% 증가했다. 일반보험 손해율도 60.7%를 기록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우량물건 중심 언더라이팅 강화에 따른 일반보험 위험손해율이 전년동기대비 6.3%p 하락한 64.3%를 기록했다"라며 "작년 괌 태풍사고 기저 효과 등으로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전년동기대비 10.7% 감소한 1620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료 인하, 장마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DB손보는 주주환원정책으로 중장기 주주환원율을 35%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K-ICS 비율이 200~220% 구간에서 관리가 되고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면, 주주환원율을 35% 수준까지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 글로벌 사업 확대로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K-ICS비율은 228.2%로 추정된다. 상반기 투자수익률은 3.32%를 기록했다.
정종표 DB손보 대표, 순익 '1조 클럽' 달성…장기보험 성장세 지속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이미지 확대보기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상호 토스인슈 본부장·노현태 팀장 “설계사서 관리자로…지역조직 키운다” “지금 팀장이라면 최소한 지점장까지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신상호 토스인슈어런스 본부장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본사에서 진행한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상호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조직으로 전환한 이후 설계사로 영입돼 본부장까지 승진,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한 개국 공신이다.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영업 전환 이후 조직을 빠르게 확대하는 과정에서 신 본부장이 구축한 교육·육성 방식이 현장 조직의 확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신 본부장이 맡아온 조직의 인원과 매출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신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할 수 2 푸본현대생명, K-ICS 211%로 개선…950억 후순위채도 무차환 상환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재무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급여력(K-ICS)비율을 200%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별도 차환 없이 상환하며 자본여력을 나타냈다.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보험 본업의 수익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6월 말 기준 K-ICS비율은 211.2%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200.1% 대비 11.1%p 상승한 수준이다.전년 동기 K-ICS비율인 164.9%와 비교하면 46.3%p 개선된 수준을 기록했다.K-ICS비율은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3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베트남 방카 강화…그룹 금융망 잇는다 [보험사 글로벌 전략]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보험영업부터 재보험, 금융사 인수·지분투자까지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베트남에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여러 국가로 진출 범위를 넓히기보다 신한금융그룹이 현지에 구축한 금융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베트남 사업을 글로벌 진출의 표준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베트남은 천상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