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협, NPL 전문 자회사 'KCU NPL 대부' 창립 기념식 개최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2 11:10

향후 900억원 추가 출자해 매입 규모 확대 계획
중앙회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KCU NPL 대부’창립기념식에서 (좌측부터) 조용록 KCU NPL 대표이사(왼쪽)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08.01.)/사진 제공 = 신협중앙회

‘KCU NPL 대부’창립기념식에서 (좌측부터) 조용록 KCU NPL 대표이사(왼쪽)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08.01.)/사진 제공 = 신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중앙회)는 지난 1일 NPL(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의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중앙회와 자회사 임직원, 조합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제1호 자회사의 설립을 축하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 자회사 설립 연혁 보고, 약정서 서명 및 교환, 자회사 사업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2부 현판 제막식에서는 자회사 사무실이 마련된 신협중앙회관 14층에서 ‘KCU NPL 대부’의 현판을 덮은 제막천을 내리는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자회사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협은 지난해부터 NLP 투자전문 자회사 설립 기반을 마련해 지난 5월 KCU NPL 대부의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KCU NPL 대부는 자본금과 중앙회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을 재원으로 전국 866개 조합의 부실채권을 사후 재정산 방식으로 매입해 신협의 연체율 하락 방지와 건전성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KCU NPL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용록 대표이사는“앞으로 개별 조합이 각각 보유 중인 NPL을 KCU NPL 대부가 대량 매입해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신협 부실채권을 신속히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향후 ‘KCU NPL 대부’에 900억 원을 추가 출자해 부실채권 매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협 연체율 하락과 건전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KCU NPL 대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연내 상당 규모의 부실채권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협중앙회는 ‘KCU NPL 대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자회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신협의 대내외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영우 BC카드 대표, 국내외 QR결제망 연결…방한객 결제 편의 제고 [외국인 금융 공략] 김영우 BC카드 대표가 국내 QR결제 인프라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결제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30만개 페이북 QR결제 가맹점을 활용해 방한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결제사업자 및 국내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주요 국가로 결제망을 넓히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국내에서 구축한 QR결제 인프라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BC카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구축한 광범위한 가맹점 인프라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기술력 및 결제 프로세싱 역량이 경쟁력"이라 2 측근 재취업 의혹·농협법 개정 논란…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직접 부탁한 적 없어” [2026 국감 – 농협중앙회 ③]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측근 퇴직 임원의 재취업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회장실 고가 기념품 구매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더불어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와 외부 감사기구 신설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을 두고도 여야가 정면으로 맞섰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협중앙회 국정감사를 열고 증인으로 출석한 강 회장을 상대로 측근 인사와 사법 리스크, 농협 개혁 쟁점을 따졌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인사와 기념품 의혹을, 강승규·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정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녹취엔 “회장님이 해 주셔서”…취업심사 누 3 농협중앙회 적자 조합 임원 성과급· 부실 캐피탈 무담보 대출 도마 위…강호동 회장 “수사 결과 보고 조치” [2026 국감 – 농협중앙회 ②]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적자 조합의 임원 성과급 지급과 A캐피탈 무담보 대출 등 중앙회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받자 A캐피탈 건은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관·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과 윤성훈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상대로 회원조합 관리와 상호금융 여신 운영 실태를 따졌다. 해당 의원들은 국정감사에서 적자를 내고도 임원 성과급을 준 조합이 대부분인 데다 담보 없이 빌려준 돈이 수년째 회수되지 않는 등 감사와 경영진단, 자금 지원 권한을 가진 중앙회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부실 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