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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낙찰시기·금액까지 AI로 예측한다, 지지옥션 ALG3.0 공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5 11:32

빅데이터 바탕 인공지능 학습으로 시장분석 변수 적용해 경매지표 예측

낙찰예측시스템 ALG3.0 예시화면 / 사진제공=지지옥션

낙찰예측시스템 ALG3.0 예시화면 / 사진제공=지지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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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대표 강명주)이 2024년 1월부터 낙찰예측시스템(ALG3.0)을 신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ALG 3.0 서비스는 지지옥션이 보유한 경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매진행 및 시장분석 변수를 적용한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경매 낙찰시기 및 낙찰금액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자사 ALG 2.0 경우 경매 적정가(가격)만 제시했다면, ALG 3.0의 경우 업계 최초로 경매 회차별 유찰 및 낙찰 여부와 이에 따른 경매 적정가(가격)을 제시해 정확도를 높였다.

이에 지지옥션은 낙찰 여부 예측으로 채권자 및 경매 응찰자들의 경매 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경매 채권자들의 경우 경매 시작단계에서 어느 시점에 낙찰되는지, 낙찰금액은 얼마에 되는지 알 수 있게 됨으로써 총 채권회수 금액과 채권회수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유동화 여부 등을 좀 더 계획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전망이며, 경매 응찰자들도 인공지능이 분석한 적정 낙찰가 및 낙찰 시점을 제공받게 돼 입찰가격 산정 및 시기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ALG 3.0 개발을 총괄한 강경모 지지옥션 AI센터장은 "40년 전부터 경매정보 시장을 지지옥션이 개척하고 기반을 만들어 갔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대중화 된 시대에서 경매정보는 어떻게 변화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싶다"며 "향후 낙찰예측시스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서비스를 경매정보와 융합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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