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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AI 피부진단 시스템 연구 발표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4 10:11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시스템, ‘닥터 아모레(Dr.AMORE®)’의 개발 과정과 성능,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시스템, ‘닥터 아모레(Dr.AMORE®)’의 개발 과정과 성능,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닫기서경배기사 모아보기)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시스템, ‘닥터 아모레(Dr.AMORE®)’의 개발 과정과 성능,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 논문은 12일 SCI급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국제 화장품 과학 저널)'에 실렸다. (논문명: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facial skin image diagnosis system: Changes in facial skin characteristics with ageing in Korean women)

‘닥터 아모레(Dr.AMORE®)’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 이미지를 바탕으로, 피부 임상 전문가의 평가를 딥러닝해 만든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시스템이다. 주름, 색소 침착, 모공, 적색 반점 등 주요 피부 고민을 사진만으로 바로 진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닥터 아모레’를 활용한 분석 결과는 피부 임상 전문가들의 육안 평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관련 연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으로 정밀한 피부 진단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닥터 아모레’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한국 여성들의 피부 노화 관련 경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10대~60대 한국 여성 120명의 얼굴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노화에 따라 피부 특징이 가장 크게 변하는 시기는 20대에서 30대 사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피부 주름과 색소 침착이 20대에서 30대 사이에 큰 변화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피부 모공의 경우 10대에서 20대 사이에 크게 증가하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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