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투자협회 70주년…자본시장 발전 지원 온 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3 11:25

증권·운용·선물·신탁 등 회원사 569개사로 성장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협회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등 금융투자업계의 성장과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는 데 힘써 왔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953년 11월 25일 현 금융투자협회의 전신인 대한증권업협회가 창립되고 금투협이 7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한국 1호 증권사 탄생은 이보다 조금 앞선 1949년 대한증권(현 교보증권)으로, 이후 고려증권, 영남증권, 국제증권, 동양증권 등이 문을 열었다. 대한증권업협회는 이 5개 증권사가 모여 설립됐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지난 2009년 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가 합병하면서 현 금투협 체제를 갖췄다.

70년 세월동안 금투업계의 성장과 함께 협회도 규모가 커졌다.

금투협에 따르면, 2023년 현재 금투협 총 회원사는 569개사다. 구체적으로 정회원(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403곳, 준회원 138곳, 특별회원 28곳이다.

정회원사 금투사들의 최근 분기 기준 임직원수는 5만5440명에 달할 만큼 커졌다.

금투협은 회원 서비스 및 금융투자업 발전 지원, 업무질서 유지 및 투자자보호(자율규제), 교육 및 전문인력 관리, 장외시장 관리(채권 및 비상장주권 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통 금투사들이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할뿐만 아니라, 대체거래소(ATS) 추진, 토큰증권(STO) 추진 등 금투업계에 새로운 '메기'가 들어오는 데 힘을 싣고 있기도 하다.

글로벌 IB(투자은행) 도약은 협회가 선순위로 꼽는 핵심 과제다.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 금투협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직접 기조발표자로 나서서 “해외진출 관련 규제 개선 등을 통해 10년 내 아시아 톱(Top) 3 IB 탄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자본시장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 도입, 해외 비즈니스 수익성 개선 등 괄목할 만한 외형적 성장을 거두었지만, 예금 중심 가계금융자산 구조, 글로벌 경쟁력 부족, 낡은 자본시장 인프라와 규제 등 한계 요인은 여전하다고 짚었다. 서 회장은 “해외진출 관련 규제 개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 자산 증대를 위한 장기투자 문화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금투협은 퇴직연금 장기투자에 주목하며 운용업계와 주식, 채권, 대체자산이 잘 분산된 자산배분펀드로 '디딤 펀드'를 구상하고 있기도 하다.

투자자 금융교육도 선순위로 두고 있다.

금투협회장을 의장으로 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직교사들과의 협의체로 '학교금융교육 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또 투교협은 신청 기업체에서 무료로 강연하는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통해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우리금융에프앤아이, NPL 투자 확대 속 적자 전환·레버리지 상승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한도는 최대 2500억 원으로, 9월 1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다음 달 9일 발행 예정인 이번 무보증사채는 1년 6개월물 200억 원, 2년물 7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등 총 3개 트랜치로 구성됐다. 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 맡는다.공모희망금리밴드는 트랜치별 개별민평을 기준으로 ±30bp로 제시됐다. 8월 27일 기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개별민평은 1년 6개월물 4.466%, 2년물 4.600%, 3년물 4.827%이며, 각 만기별 국고채 대비 스프레드는 94bp, 97bp, 108bp 수준이다. A0등급 회 2 “하한가 1주에 시장이 흔들렸다”…NXT 시가 단일가 도입, 투자자에겐 득일까 실일까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을 추진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프리마켓에서 단 한 주, 많게는 10여 주의 거래로 대형주의 주가가 하한가까지 밀리는 일이 반복되자 시장 안정 장치 보완에대한 필요성이 커진 탓이다.투자자 입장에선 일단 ‘깜짝 하한가’로 인한 예기치 못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프리마켓 특유의 빠른 거래와 가격 변동을 활용해 단기 매매에 나서던 투자자들에게는 거래 기회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대표이사 김학수)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를 도입하는 3 한화자산운용, 'PLUS 미국S&P500' 2종 총보수 인하…'연 0.0062%' [ETF 통신]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준)이 미국 S&P500 환노출·환헤지 ETF(상장지수펀드) 2종의 총보수를 낮춘다. 한화운용은 28일 'PLUS 미국S&P500' ETF는 기존 연 0.0700%에서 0.0062%, 'PLUS 미국S&P500(H)'는 연 0.3000%에서 0.0062%로 인하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운용보수는 두 상품 모두 0.0001%로 낮아지고, 지정참가회사 보수 0.0001%, 신탁보수 0.0050%, 사무관리보수 0.0010%로 적용된다.환헤지형 ETF는 헤지 운용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환노출형보다 보수가 높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같은 수준으로 맞춰 환율 전망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화운용 측은 설명했다.달러 강세를 예상하거나 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