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단기납 종신 등 보장성 확대에 CSM 7조원대 성과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7 21:05

3분기 보장성 APE 7250억원 전년比 52.9%↑
보험손익 5070억원·금융손익 1528억원 기록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사진=신한라이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사진=신한라이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계약서비스마진(CSM)을 7조원대로 끌어올렸다. 단기납 종신보험과 함께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가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7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신한라이프 CSM은 7조20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 작년 3분기 신한라이프 CSM은 6조8446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생보업계에서 집중 공략한 단기납 종신보험이 많이 판매되면서 CSM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3분기에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CSM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8월까지 생명보험업계에서는 CSM제고 전략으로 단기납 종신보험에 주안점을 뒀다. 종신보험이 CSM이 높으나 일반적인 20년납 종신보험이 판매되지 않아 GA에 5년납, 7년납 단기납 종신보험 고시책을 걸어 판매를 늘렸다. 상반기까지는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량 증가로 GA채널 생명보험 매출액이 손해보험을 최초로 뛰어넘었다.

자료 = 신한금융지주

자료 = 신한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금융감독원에서 보험사 리스크, 민원 증가로 5년, 7년 환급률 100% 이하로 상품을 개정할 것을 권고하면서 8월까지는 단기납 종신보험 절판마케팅 현상이 나타났다.

실제로 신한라이프 3분기 보장성 APE는 전년동기대비 대폭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3분기(1~9월) 보장성 APE는 7250억원으로 작년 3분기(4741억원) 대비 52.9% 증가했다. 3분기(7~9월) 보장성 APE는 2987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72.2% 높게 나타났다.

3분기부터 시행된 IFRS17 가이드라인 시행도 CSM증가에 기여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적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전진법 적용을 권고했다. 신한라이프는 전진법 적용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고 오히려 CSM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경원 신한라이프 CFO는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진법 영향을 묻는 질문에 "올해 금융감독원 IFRS17 가이드라인으로 실손의료비 관련한 것들은 3분기에 반영했다. 올해 5가지 가이드라인이 전반적으로 신한라이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미비하다"라며 "3분기 반영한 부분은 CSM 연간 포함 오히려 1000억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손익 측면에서는 세후 30억원 정도 손실이 미비, 거의 영향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단기납 종신 등 보장성 확대에 CSM 7조원대 성과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CSM 증가로 순익도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2023년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운 전년 동기대비 15.4%(572억원) 증가한 4276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손익이 373.9%(1206억원)증가했고, 보험손익도 5070억원으로 3.5%(169억원) 증가했다.

잠정치 K-ICS비율은 214%로 금융감독원 권고치 150%를 상회했다.

신한라이프는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 이익창출을 위한 보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