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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맹성규 더불어민주당의원은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고 모든 보상을 다 하겠다고 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잘못 없는 입주예정자들이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면서 사정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질문했다.
이와 관련해 원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부실 건설과 부실건축은 뿌리가 오래된 문제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전문가와 관련 집단들의 사회적 공론을 주도하겠다”고 답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