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난민시설·상하수도 시공 가능성↑” 코오롱·쌍용, 우크라 재건에 집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25 10:35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픽사베이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도적 명분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대규모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우크라이나 현지 재건 사업 가운데 상하수도 시설 복구공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은 상하수도 복구 사업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하며 우크라이나 진출에 정부와 기업 간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 간담회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상하수도 복구사업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코오롱글로벌이 우크라이나 상하수도 복구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당사가 우크라 인프라 재건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기회를 얻고자 간담회에 참석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해외 상하수도 시설을 시공하는 환경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모듈러 기술을 활용한 건축사업,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유명세를 펼치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시설 리모델링을 이미 지난 4월 완공했다.

또한 수익성이 아닌 인도적인 차원에서 난민 수용시설을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크게 가시화 된 사업은 없다”며 “회사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추가적인 사업 수주 확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형준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건설업계는 지금의 중동을 만드는데 기여했고 리비아 수도, 동남아 큰 기념비적인 건물 등 건립하는데 도움을 줬다”며 “우리나라 또한 전쟁 속에서 수많은 나라에 도움을 받은 나라로, 우리나라 건설사가 인도적인 차원에서 전쟁의 고통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적극 나서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고려아연·홈플러스 노조, 첫 공동전선 구축…“反 MBK 연대 투쟁”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와 한국노총 고려아연노동조합이 처음으로 공동 연대 전선을 구축하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향한 공세에 나섰다. 양측은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시도를 동일한 문제로 규정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홈플러스지부와 고려아연노동조합은 30일 서울 광화문광장 홈플러스 단식농성장에서 ‘MBK의 홈플러스 사태 해결 및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연대 투쟁을 선언했다.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홈플러스 사태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별개의 사안이 아니라 투기자본의 기업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 2 LH, 군포·고양서 공공주택 총 2684가구 공급…7월 청약 접수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군포와 고양에서 총 2684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군포대야미에서는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을, 고양창릉에서는 공공분양과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군포대야미 A1블록,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378가구LH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A1블록에서 총 378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55㎡와 59㎡로 구성되며,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방식이다.6년 동안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유형으로, 분양전환 가격은 입주 시점과 분양전환 시점의 감정평가금액 평균으로 산정된다.임대조건은 전용 55㎡ 기준 임대보증금 약 8560만원, 월 임대료 약 64만7000원이며, 전용 5 3 삼성물산,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에 발주 확대 기대감 UP [반도체 호재②] 정부가 광주·전남 서남권에 800조원 규모의 제2 반도체 생산거점 조성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반도체 생산시설 시공 경험을 보유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새로운 수주 기회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사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수주 기반 확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정부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서남권에 총 800조원을 투입해 반도체 팹(Fab) 4기를 구축하고 수도권에 이은 제2 생산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 반도체 생산능력은 향후 5년 내 두 배로 확대하고, 충청권은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서남권 800조원 반도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