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J푸드빌, 올해 ESG 경영 기반 정립… DE&I·지역사회상생 강화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0 16:27

CJ푸드빌 CI./ 사진 = CJ푸드빌

CJ푸드빌 CI./ 사진 = CJ푸드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올해 본격적으로 ESG 경영 기반 정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ESG 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실행체계를 고도화하고 각 조직별 ESG 거버넌스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한다. 이를 토대로 업(業)과 연계한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CJ푸드빌은 지난해 ESG 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ESG 경영 4대 추구가치를 탄소 중립(PLANET), 인권 중심(PEOPLE), 상호 발전(PARTNER), 원칙 준수(PRINCIPLE) 즉, ‘4P’로 정의하고, 전략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4P’ 추구가치를 더욱 정교화하고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 4P 중 ‘탄소 중립(PLANET)’과 ‘상호 발전(PARTNER)’을 위한 전략과제는 △Net-Zero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지역사회·소비자·협력사·가맹점 공동 번영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한편 ‘인권 중심(PEOPLE)’, ‘원칙 준수(PRINCIPLE)’ 전략과제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반 사회적 책임 강화 △ 준법·윤리 기업 문화 구축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ESG 경영 중 사회(S)와 투명경영(G)에 해당하는 DE&I 가치 실천 및 준법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푸드빌 김찬호 대표는 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올해 ESG주요 목표 및 실행과제를 설명하며 “ESG 활동은 지구환경과 인권,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구성원이 해나가야 할 일”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환경(E) 영역은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및 효율적 사용, 식품 손실 및 음식물 쓰레기 감축,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 중립을 위한 과제를 지속 시행한다.

사회(S) 영역은 양성 평등을 위한 여성 고용 확대와 함께 청년 채용 및 사회소외계층 고용을 늘려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린다. 특히 올해는 인권경영체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추진 방향성을 새롭게 수립하고 생산현장의 설비, 구성원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농가 수익 증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 농가와의 연계를 통한 상생 제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전국 각지의 군부대 위문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공동 번영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투명경영(G) 영역은 준법 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강화하고, 별도 조직을 신설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고도화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외식 업계의 ESG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업(業)과 연계된 맞춤형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ESG 경영을 확장해, 우리와 지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가능한 F&B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확대…코오롱·동부건설, 수주 기회 넓어지나 서울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확대되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도 넓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대형 건설사들이 압구정·여의도·성수 등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과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은 모아타운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서울 내 수주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시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맞물려 소규모 정비사업이 중견 건설사들의 주요 수주처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제기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영등포 일대 준공업지역 정비 움직임과 함께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모아타운·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던 2 애경산업, 3분기 매출 1904억 ‘역대 최대’…영업손실 33억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2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904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3억 원을 기록했다.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278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헤어케 3 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추가 취득…기업결합 심사 진행 중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호반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해 심사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인 지분율과 최대주주 변경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2일 호반그룹 측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한 데 따라 지난달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그룹은 2022년 사모펀드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이후 계열사들을 통해 지분을 확대해 왔다.한진칼 반기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0.57%, 호반그룹 측은 19.83%였다. 이후 호반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