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글과컴퓨터, MWC 2023 참가…해외 파트너 발굴 및 협력 기회 모색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15 14:55

2019년 이후 4년 만에 MWC 참가
문서기술, AI 등 한컴 주요 기술 SDK화…글로벌 시장 확산

한글과컴퓨터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되는 'MWC 2023'에 참가한다.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되는 'MWC 2023'에 참가한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참가 이후 4년 만이다.

한컴은 MWC 2023에서 문서기술과 인공지능 등 한컴이 보유한 주요 기술들을 모두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화 하는 전략을 중심으로하여 글로벌 시장 확산을 노리는 한편, 올해 출시 예정인 신규 서비스 소개와 해외 파트너 발굴 및 협력 기회 모색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컴의 가장 강점인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으로 구성된 한컴오피스 기술을 오피스SDK, 계산엔진SDK 등으로 모듈화하여 제공함으로써, 국내 및 해외 고객사들이 자사 서비스에 보다 쉽고 빠르게 한컴의 문서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은 문서기술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할 예정인 AI 기반의 OCR(이미지 문자 변환 기술)은 영어문서 기준 99.69%까지 정확하게 인식한다. 자동으로 왜곡된 이미지를 보정하며, 자연어처리(NLP) 기술로 문서의 종류까지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의 챗봇 기술은 딥러닝 기반으로 문맥을 이해하고 일상 대화부터 제품 문의나 비즈니스 지원까지 가능한 수준이다. OCR과 함께 유용한 인공지능 기술로 해외 기업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도 함께 전시한다. 힐링·재미 요소를 강화한 ‘한컴타자’와 온·오프라인을 연동한 업무협업툴 ‘한컴타운 코워킹’도 선보이며, 자회사인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도 소개했다.

또한 해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의 거점인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투자를 추진 중인 대만의 글로벌 SaaS 기업 케이단모바일(KDAN Mobile)도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한다.

케이단모바일은 모바일 PDF 솔루션, 전자서명솔루션, 모바일 애니메이션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현재 매출과 고객의 80%가 북미와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미 2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와 10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한컴과의 해외 진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한컴 대표는 “이번 MWC 전시를 통해 한컴의 세계적 수준의 한컴 문서기술을 빠르게 적용하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들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해외 시장에서 한컴의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전통 간식 제공부터 마일리지 특별기까지…항공사 '추석 손님맞이' 제각각 추석 연휴를 맞아 항공사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명절 승객을 맞는다. 진에어와 파라타항공은 공항과 기내에서 약과·한과를 나눠주며 명절 인사를 건넨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쓰려는 고객을 위해 김포발 제주행 특별기를 띄운다.새 브랜드로 처음 명절을 맞는 트리니티항공은 24시간 비상 대응 조직을 꾸렸다.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혼잡을 줄이는 수속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비행을 다시 시작한 파라타항공은 취항 1주년과 추석이 겹치면서 '감사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추석 뒤로도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항공사들의 명절 수요 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진에어, 게이트서 약 2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3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 기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보유한 LG전자와 냉매·냉동기유 기술을 갖춘 SK엔무브가 핵심 소재부터 냉각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차세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