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박경훈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지난해 기업금융 등 고른 자산성장 성과에 힘입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순이익 실적을 거뒀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본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며 리스크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해 누적 순이익 18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4% 성장했다. 지난해 누적 순영업수익은 46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3761억원으로 19.2%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은 913억원을 기록하며 7.4% 감소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367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충전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산 값에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로, 일회성 매각익이나 충당금 환입 같은 요소를 제외해서 경상적인 수익 창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금융캐피탈의 총자산은 12조58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08억원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2조3216억원 증가했다. 이중 대출자산은 11조2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기업금융 자산이 3조1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10억원 증가해 대출자산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금융 자산은 2830억원 증가해 2조2800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주력사업인 국산신차와 수입신차, 중고차 등을 합산한 오토금융 자산은 5조8000억원으로 6400억원 증가했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22%로 전분기 대비 15bp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2bp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다소 악화됐다. 고정이하여신은 1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억원 증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며 리스크관리도 강화하는 등 건전성 확보와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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