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말 승진 신유열·박인구, 롯데케미칼 성장 카드 전지소재 육성 선봉장 “기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6 00:05 최종수정 : 2022-12-16 01:29

15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서 승진…롯데 “신유열, 신사업 발굴 등 성과”
신유열 상무보, 내년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단 합류에도 관심 ↑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보(내년 1월 상무 내정).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보(내년 1월 상무 내정).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케미칼 위기 타파 선봉장으로 오너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보(사진)와 박인구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부문장이 주목받고 있다. 양 인사는 롯데그룹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나란히 승진, 내년 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단에서 함계 활동해 이차전지소재 사업 육성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해당 인사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사람은 신유열 상무보(2023년 1월 상무 내정)다. 지난 5월 롯데케미칼 동경지사 부임한 그는 지난 8월부터 베트남·일본 등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해외 출장에 동행하면서 주목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신 상무보는 그동안 수소·전지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및 신사업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승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사로 지난 2년간 그림자 행보를 했던 신 상무보의 2023년은 매우 주목도가 커졌다. 롯데케미칼의 전지소재 등 신사업 강화 등을 이유로 연말 인사에서 승진, 그룹 미래 먹거리를 지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져서다.

재계에서는 내년 2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가 마무리된다면 그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점친다. 신 상무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신사업 발굴 능력이 높게 평가받는 가운데 향후 한국 지사로 자리를 옮겨 경영 수업 겸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는 예측이다.

다행히 신 상무보에는 연말 인사에서 동시 승진한 박인구 전지소재부문장(2023년 1월 전무 내정)이라는 도우미가 있다. 박 부문장은 올해 본격화된 롯데케미칼 이차전지소재 확대 행보를 이끌고 있다.

그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부문 대표, 서강훈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개발 담당 상무와 함께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내년 신 상무보의 경영 보폭이 커진다면 이영준 대표, 박 부문장과 함께 해당 사업단에서 활동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3월 설립한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단' 개요도. /자료=롯데케미칼.

지난 3월 설립한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단' 개요도. /자료=롯데케미칼.

이미지 확대보기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지난 3월 화학군 전지소재 사업 총괄을 위한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해 본격적인 투자를 집행헀다”며 “롯데케미칼이 올해 전지소재 사업 투자에 집중한 가운데 추후 신유열 상무보도 화학군 전지소재사업단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1월 ‘바나듐 배터리용 전해액 생산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5~6월 미국 내 이차전지소재 법인(2022년 5월 롯데 알루미늄 USA, 2022년 6월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USA)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토대로 내년에 이차전지소재 투자를 본격화한다. 내년 3조2000억 원을 시작으로 2024~2029년에 총 4조 원 등 오는 2030년까지 총 7조2000억 원의 투자를 집행한다.

롯데케미칼 측은 “오는 2030년까지 전지 소재 부문에서 7조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7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영풍·MBK, 고려아연 '프로젝트 크루서블' 말바꾸기 논란 업계에 따르면 MBK·영풍 측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프로젝트 자체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편법적인 신주 발행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는 과거 이사회 표결 및 법적 소송 과정에서 보인 강경한 반대 행보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해 12월 열린 고려아연 이사회에서 영풍·MBK 측 추천 이사들은 미국 제련소 건설, 투자 유치, 합작법인 출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프로젝트 관련 6개 안건 전부에 반대표를 던졌다. 당시 MBK·영풍 측은 법원에 제출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준비서면에서 해당 사업 구조를 경영권 보전을 위해 고려아연의 이익을 희생한 미국 정부 등과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2 조현범 프리미엄 전략 핵심 ‘아이온’, BMW 또 사로잡았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프리미엄 전기차 타이어 전략 핵심 브랜드 ‘아이온’이 BMW 신형 세단 전기차 ‘i7’에 장착된다. 앞서 주요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에 이어 플레그십 모델까지 협력을 확대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는 평가다.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7일 BMW 플래그십 세단 신형 ‘7시리즈(7 Series)’의 순수 전기 모델 i7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 3종을 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BMW 7시리즈는 브랜드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으로 최신 디자인과 주행·디지털·전동화 기술을 선도 3 컴투스, 기대작 ‘제우스’ 26일 출격…“모두를 위한 MMORPG” “제우스:오만의 신은 컴투스와 개발사 에이버튼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해 선보이는 초대형 MMORPG다. 양사는 이용자에게 어떤 게임을 선물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단순히 화려한 그래픽이나 게임 콘텐츠 규모만으로는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고민의 결과 ‘모두를 위한 MMORPG’를 선보이자고 해답을 내렸다. 컴투스는 서비스와 운영을 통해 만족스러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7일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한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