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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글로벌 몰'로 3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05 15:03

CJ올리브영이 '제 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제 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사진제공=CJ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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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대표 이선정닫기이선정기사 모아보기)이 5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00만 불, 2021년 3000만 불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주역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이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취급 품목의 70% 이상이 중소기업 상품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특히 K-콘텐츠가 다시금 인기를 끌면서 K-색조 화장품이 크게 주목받은 데다, 고환율에 힘입어 해외 고객이 한국 제품을 사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수출이 크게 늘었다.

글로벌몰은 올리브영이 지난 2019년 론칭한 온라인 역(逆)직구 플랫폼이다. 전 세계 150여 개국 소비자들이 접속해 한국 화장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몰은 론칭 이듬해인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매출이 100% 가량 신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글로벌몰의 첫해 회원 수는 3만 명 수준이었지만, 올해 10월 말 기준 60만 명을 돌파했다.

올리브영은 내년에도 각종 해외 마케팅과 물류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해 K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이들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 및 매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올리브영의 성장인 만큼, 유망 신생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꾸준히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생 브랜드들의 성장 기회를 발굴해 지원하며 K뷰티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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