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목CEO] LX인터, 영업익 1兆 클럽 가입 눈앞…LX그룹 성장 이끄는 윤춘성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9 00:05

LX그룹, 지난 8일 정기 임원인사 통해 사장 승진
2019년 LX인터 수장 취임 후 매년 실적 상승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020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주목받는 행보를 시작한 CEO를 살펴본다.” 〈 편집자주 〉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 이하 LX인터)이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이 가시화된 가운데 윤춘성 LX인터 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LX인터를 이끄는 그는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난 8일 LX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윤 사장은 높은 호실적을 토대로 친환경 분야 등 신규 수익원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LX그룹이 지난 8일 윤춘성 대표의 사장 승진 등을 골자로 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X그룹 측은 “윤 사장은 자원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다”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도 주도하고 있다”며 승진 이유를 설명했다.

LX그룹의 설명대로 LX인터는 윤춘성 사장의 대표이사 취임 이후 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그의 취임 첫 해인 2019년 1348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한 LX인터는 2020년 1598억 원, 지난해 6562억 원 영업이익을 보이며 실적 고공행진을 달렸다. 올해 상반기에도 535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해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이 유력하다.

김용관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미국, 싱가포르, 독일 등 현지 무역법인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품목을 트레이딩하며 수익성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단위 : 억 원, /자료=LX인터내셔널. *2022년 3Q는 누적 수치.

단위 : 억 원, /자료=LX인터내셔널. *2022년 3Q는 누적 수치.

이미지 확대보기


재임 동안 높은 성장을 기록한 윤 사장은 이제 친환경·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사업 육성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올해 다양한 M&A도 진행했다. 올해 초 인수한 포승그린파워와 한국유리공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포승그린파워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한국유리공업은 생산과정에서 기존제품 대비 탄소 배출이 급감한 ‘로이유리’ 등 친환경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행보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 사장은 신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친환경 산업 중심의 신규 수익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 그는 신년사에서 “LX인터는 올해 주주가치 제고 및 사회 친화적 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배당 강화는 물론, ESG 경영체제를 확고히 정착 및 고도화하고, 정도 경영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자산 확보 본격화 , 생분해 플라스틱(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바이오매스 발전,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사업 기반 구축, 4차 산업 시대에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 및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