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준다…조직 개편 단행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09 09:46 최종수정 : 2022-11-09 09:52

CCO 산하 'STUDIO X+U' 신설…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강화
콘텐츠 전문가 대거 영입…정수·임형택 PD 이어 양자영 PD 합류

(왼쪽부터) 이덕재 CCO, 신정수 콘텐츠제작센터장, 이상진 콘텐츠IP사업담당이 새로운 조직인 STUDIO X+U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왼쪽부터) 이덕재 CCO, 신정수 콘텐츠제작센터장, 이상진 콘텐츠IP사업담당이 새로운 조직인 STUDIO X+U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달 CCO(최고콘텐츠전문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CO 조직 내 콘텐츠 제작 전문 조직인 ‘STUDIO X+U’를 두고, 산하에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콘텐츠제작센터’를 신설해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U+3.0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전문 인재 영입 및 파트너사 투자를 지속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TUDIO X+U’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발굴·개발 투자 등을 담당하는 ‘콘텐츠IP사업담당’과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콘텐츠제작센터’ 등 2개의 조직으로 개편됐다. 콘텐츠IP사업담당은 CJ ENM, 하이브 등을 거쳐 입사한 이상진 상무가, 콘텐츠제작센터는 지난달 합류한 신정수 PD가 센터장을 맡는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의 핵심인 콘텐츠제작센터는 ▲버라이어티제작1팀 ▲버라이어티제작2팀 ▲버라이어티스페셜팀 ▲뮤직콘텐츠제작팀 등 4개의 팀으로 운영된다.

버라이어티제작 1팀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화성인바이러스’ 등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근찬 PD가 팀장을 맡는다. 2팀은 SBS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한 임형택 PD가 각각 팀장을 맡아 신개념 버라이어티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리얼리티와 팩추얼 예능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버라이어티스페셜팀은 이달초 합류한 양자영 PD가 맡는다. 그는 KBS에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한 콘텐츠 전문가다.

뮤직콘텐츠제작팀은 Mnet ‘보이스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국판 등 뮤직 콘텐츠를 연출한 바 있는 박상준 PD가 팀장을 맡아 음악 기반 콘텐츠 및 아이돌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담당한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한 만큼, 콘텐츠 전문 인재 영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 인재를 중심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모바일 서비스인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인 U+tv 등 ‘놀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 확보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

회사는 8일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투자를 담당하는 펀드인 ‘펜처 케이-콘텐츠 투자조합’에 참여했다. ‘펜처 케이-콘텐츠 투자조합’은 LG전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 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참여한 은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들과 IP를 공동 보유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시장의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빅크’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빅크’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인 빅크 스튜디오와 팬·독자를 위한 라이브 커뮤니티를 운영, 콘텐츠 IP 기반의 수익화를 통한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IP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인 SAMG와 애니메이션 ‘젤리고’를 제작한 드림팩토리, 뮤지컬 관련 IP를 다수 보유한 메타씨어터 등 경쟁력있는 콘텐츠 제작사에 지분을 투자하며 콘텐츠 IP를 확보한 바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이덕재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콘텐츠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가 미래 사업으로 제시한 4대 플랫폼의 하나인 ‘놀이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전통 간식 제공부터 마일리지 특별기까지…항공사 '추석 손님맞이' 제각각 추석 연휴를 맞아 항공사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명절 승객을 맞는다. 진에어와 파라타항공은 공항과 기내에서 약과·한과를 나눠주며 명절 인사를 건넨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쓰려는 고객을 위해 김포발 제주행 특별기를 띄운다.새 브랜드로 처음 명절을 맞는 트리니티항공은 24시간 비상 대응 조직을 꾸렸다.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혼잡을 줄이는 수속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비행을 다시 시작한 파라타항공은 취항 1주년과 추석이 겹치면서 '감사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추석 뒤로도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항공사들의 명절 수요 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진에어, 게이트서 약 2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3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 기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보유한 LG전자와 냉매·냉동기유 기술을 갖춘 SK엔무브가 핵심 소재부터 냉각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차세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