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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기획력 강화…'부스터즈' 30억원 투자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5 14:59 최종수정 : 2022-10-25 15:13

부스터즈, '가히' 브랜드 마케팅 담당한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기업

CJ온스타일이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 자회사 '부스터즈'에 30억원을 투자한다./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 자회사 '부스터즈'에 30억원을 투자한다./사진제공=CJ온스타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온스타일이 제품 기획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 부문, 대표 윤상현)이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 자회사 '부스터즈'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CJ 온스타일은 "부스터즈가 이달 초 유치한 160억원 규모 시리즈 A라운드에 와이즈레터인베스트먼트, 인마크에쿼티파트너스 등와 함께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부스터즈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R&D 역량을 갖춘 신생 브랜드를 발굴하고 광고 기획과 제작, 콘텐츠 유통 등 마케팅 자원을 투여해 단기간에 고속 성장을 이끌어내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Brand aggregator)' 업체다. 주요 파트너사로는 건강기능식품 으료 브랜드 '링티(LINGTEA)’, 건강기능용품 '에어리프(AIRLEAP)’, 탈모샴푸 ‘플랜비바이오(PLAN.B BIO)’ 등이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 '가히'와 협업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배민욱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부장은 "부스터즈 투자로 기존 대형 유통에서 보기 어려웠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상품을 발굴하고 TV, 모바일 라이브 등 CJ온스타일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상품의 신선함을 협력사에게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투자로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에서 부스터즈 보유 브랜드의 상품과 신상품을 소개한다. 또 부스터즈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CJ온스타일의 협력사 마케팅도 지원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부스터즈 투자로 CJ온스타일의 브랜드 수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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