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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월 국내주식 3조9480억원 순매수, 두 달째 '사자'…채권 순회수 전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13 08:42

코스피 3.6조·코스닥 0.2조 순매수
외인 상장주식, 시가총액 대비 26.2%

외국인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 현황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9.13)

외국인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 현황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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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외국인이 8월 국내 상장주식 4조원 가까이를 '사자'하면서 2개월 연속 순매수했다.

채권은 1개월 만에 순회수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13일 '2022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서 8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948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두 달 째 순매수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3조 6870억원 순매수, 코스닥 시장 261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유럽(2조6000억원), 미주(1조5000억원), 중동(3000억원) 등은 순매수했고, 아시아(-2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영국(2조원), 미국(1조6000억원) 등은 순매수한 반면, 일본(-2000억원), 케이맨제도(-2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를 보면, 미국이 259조4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1%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유럽 188조8000억원(29.9%), 아시아 88조2000억원(14.0%), 중동 20조9000억원(3.3%) 순이다.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8월 기준 630조6000억원 보유했다. 이는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시가총액 대비 26.2%다.

또 외국인은 2022년 8월중 상장채권 4조 622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 4740억원을 만기상환해서 총 1조 8520억원 순회수했다. 채권은 한 달만에 순회수 전환이다.

지역별로 아시아(-1조4000억원), 중동(-5000억원), 유럽(-3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미주(5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채권 보유규모는 아시아 103조5000억원(44.6%), 유럽 71조9000억원(31.0%) 순이다.

종류별로 국채는 순투자(8000억원), 통안채는 순회수(-3조2000억원)했다. 8월말 현재 국채 188조4000억원(81.3%), 특수채 42조5000억원(18.3%)을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5조6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 채권(1조9000억원)과 5년 이상 채권(1조9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8월말 현재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60조6000억원(26.1%), 1~5년 미만은 93조8000억원(40.4%), 5년 이상은 77조4000억원(33.4%) 보유했다.

외국인은 2022년 8월말 전월 대비1조7000억원 줄어든 상장채권 총 231조8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잔액의 9.9%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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