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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금융투자포럼, 멀틸레마(고물가·고금리·고환율)를 알면 이기는 투자 보인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9 00:00 최종수정 : 2022-09-19 20:34

고배당주·달러ETF 유효…자산배분 필수
9월 20일 한금투자포럼 투자혜안 장(場)

2022 한국금융투자포럼, 멀틸레마(고물가·고금리·고환율)를 알면 이기는 투자 보인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글로벌 투자시장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멀틸레마(Multi+Dilemma)에 놓인 가운데 우량 투자처를 찾는 생존 투자전략이 화두가 되고 있다.

혼돈의 시기, 투자 해법 찾기에 분주하다. 공통 키워드는 우량투자로 모아진다.

멀틸레마 시대, 우량투자처 잡아라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의 경우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고 제시하고 있다.

강한 경쟁우위와 이에 기반한 가격결정력은 금리상승으로 비용 압력이 커지는 국면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는 데에 필수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은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투자 가능한 상품군으로 원자재, 고배당, 채권인버스(inverse) 등 세 가지 섹터 키워드를 꼽고 있다.

고배당 ETF를 활용하면 개별 주식 종목보다 작은 변동성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하락장에서도 일반주식 대비 하락폭이 크지 않아 손실이 제한적이고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서 인플레이션 헷지(hedge) 수단으로 활용하는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ETF도 속속 나오고 있다.

투자형 상품 중에서도 고금리 수혜 상품이 있다. 예컨대 초대형 IB(투자은행) 증권사에서 연 4%대 높은 수익률을 내건 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다. 발행어음은 은행 상품과 달리 예금자보호 적용은 안 되지만, 발행사가 파산하지 않는 한 손실을 입지 않는 투자처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를 적용함에 따라 수시성 자금의 발행어음 가입이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환차익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자산배분 관점에서 달러 투자도 유효하다고 꼽힌다.

예컨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환헤지(H)를 실시하지 않는 국내 상장 S&P500 ETF나 나스닥100 ETF에 투자하면 미국주식은 물론 달러 투자를 병행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투자 대상 국가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환노출형(UH)(언헷지형)이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한금투자포럼,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투자가이드 제시

이처럼 금융자산부터 실물자산까지 투자 난이도가 높아진 가운데 한국금융신문이 3고(高) 위기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등 투자처 별 맞춤 전략 가이드를 보다 상세하게 제시하는 장(場)을 연다.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2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멀틸레마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투자 지혜를 모은다.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 복합위기 생존 전략은?’),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주식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기회를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서울, 수도권, 지방, 유망지역 톱10’), 이준행 스트리미(고팍스) 대표·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뜨는 코인과 NFT(대체불가능토큰) 투자법’) 등 투자시장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통찰력 있는 진단과 복합위기 시대 투자전략을 공유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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