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둔촌주공 조합·시공단 갈등 평행선에…국토부·서울시, 조합 실태조사 나선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20 09:45

오는 23일 국토부·서울시·강동구청, 둔촌주공 조합 합동 실태조사 실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 외부 가림막에 유치권 행사 현수막이 걸린 모습. / 사진제공=현대건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 외부 가림막에 유치권 행사 현수막이 걸린 모습. / 사진제공=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의 갈등으로 공사까지 중단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조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20일 둔촌주공 조합 정상화 위원회에 따르면 국토부는 서울시, 강동구청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둔촌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공사 중단 기간 장기화에 따른 조합원 피해 증가와 주택 공급 차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합동점검단에는 국토부, 서울시, 강동구청 등 실태점검반과 함께 회계사 및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다.

조사단은 실태조사 기간 동안 조합에 상주하며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분야는 ▲용역 업체 선정 및 계약 ▲자금 차입, 예산편성 및 집행 등 회계 처리 ▲총회 개최 등 조합 운영 및 정보공개 등이다.

둔촌주공 조합 정상화 위원회 등 일부 조합원들은 공사 중단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강동구청에 실태조사를 요청해 왔다.

해당 위원회 측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그동안 특정 마감재 요구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던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에 대한 전격적인 실태조사를 결정한 것”이라며 “모두 소진된 7000억원의 사업비 사용 내역과 의혹이 제기됐던 특정 업체 선정 배경, 자문 위원 운영 논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백화점 끌고 전 자회사 흑자…신세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썼다 ㈜신세계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인 백화점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디에프 등 연결 자회사들이 잇달아 흑자 전환하며 힘을 보탰다.11일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3조1414억 원, 영업이익은 16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121.9% 증가했다.상반기 누계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6조3558억 원, 영업이익은 85.7% 늘어난 3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호실적은 백화점이 이끌었다. 백화점의 2분기 총매출액은 2조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53.5% 늘어난 1088억 원을 기록했다 2 '간만 봤나'…30조 규모 목동 재건축, 경쟁없이 '수의계약' 확산 사업비 3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에서 건설사 간 맞대결이 좀처럼 성사되지 않고 있다. 시공사 선정에 먼저 나선 6단지에 이어 공사비 2조6000억원대의 10단지까지 특정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하면서다.현장설명회에는 여러 건설사가 몰렸지만 본입찰에서는 경쟁사가 빠지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주력 사업장을 선별하면서 '단독 응찰→유찰→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사 선정이 이어질지 주목된다.경쟁입찰은 여러 건설사의 공사비와 설계, 사업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반면 경쟁이 과열되면 무리한 조건 제시로 이어질 수 있다. 수의계약은 한 건설사와 협상을 집중할 수 있지만 3 시즈, 신세계백화점 강남 신규 매장 13일 오픈…‘내추럴 퍼포먼스’ 확장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즈(SEASE)가 강남에 신규 매장을 열고, 로로피아나 가문 헤리티지와 최고급 천연소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기능성을 더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시즈는 오는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내추럴 퍼포먼스(Natural Performance)' 가치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최고급 천연소재와 현대적인 기능성을 결합한 컬렉션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시즈는 2018년 프랑코 로로피아나(Franco Loro Piana)와 자코모 로로피아나(Giacomo Loro Piana)가 설립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명문 섬유 가문 ‘로로피아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