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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 ETF' 선도…탄소중립 핵심 투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31 10:17

희토류/전략자원 채굴·정제·재활용 관련 글로벌기업 20종목 투자

자료제공= 한화자산운용

자료제공= 한화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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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닫기한두희기사 모아보기)이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 핵심 원료인 희토류를 비롯, 리튬, 코발트, 티타늄과 같은 전략자원 관련 기업에 포괄적으로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서 선도 행보를 보이고 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한화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는 지난 30일 종가 기준 1만240원으로, 지난 1월 18일 상장일 종가(9825원) 대비해서 42% 상승했다. 이 ETF는 희토류 관련 국내 최초 상장으로 주목받았다.

희토류(Rare Earth)는 학술적으로 17개 원소를 총칭하고, 전략자원(Strategic metals)은 102가지 원소 중 희토류 17개를 제외한 희소금속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산업적으로 대량생산되는 일반금속에 대응하여 산업적 수요가 크지만 부존량이 적고 추출이 어려운 금속원소를 말한다.

‘한화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ETF’가 투자하는 희토류와 전략자원은 전기차의 구동모터, 2차전지, 풍력발전 터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GPS시스템 등 최첨단 산업 및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핵심원료로 사용된다.

투자대상은 희토류/전략자원을 생산(채굴)∙정제∙재활용하는 글로벌기업 주요 20개 기업이다.

주요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세계 최대의 리튬광산을 소유한 호주의 필바라 미네랄스(PILBARA MINERALS), 미국시장에 유일하게 상장된 희토류 생산기업 MP 머티리얼즈(MP Materials), 상해거래소에 상장된 코발트 전문기업 화우 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 중국 최대 리튬기업 강봉리튬(Ganfeng Lithium) 등이 있다.

‘한화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ETF’는 MVIS Glabal Rare Earth/Strategic Metals Index를 추종한다. 동일지수를 추종하는 VanEck Rare Earth/Strategic Metals ETF(REMX)는 2010년 10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해 10년 넘게 운용 중이다.

윤준길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희토류는 원유, 천연가스와는 달리 직접투자수단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생산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며 "희토류와 전략자원 관련 전방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요증가로 이들 생산기업의 꾸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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