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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아주IB투자, 영업익 520억 기록…운용자산 2조원 돌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8 15:20

야놀자 등 10개사 국내 IPO 준비
1000억 규모 펀드 추가 결성 예상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사진=아주IB투자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사진=아주IB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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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아주IB투자(대표 김지원)가 11개사가 코스닥과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등 IPO 실적에 기인해 2년 연속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창사 이래 최초 운용자산(AUM) 2조원을 돌파하며 지난 2018년 상장 이후 안정적인 성장가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주IB투자는 8일 2021년 누적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씨앤투스성진 △피엔에이치테크 △딥노이드 △아모센스 △씨앤씨인터내셔널 △크래프톤 △실리콘투 △프롬바이오 △트윔 등 9개사가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해외에서는 △Rallybio △Xilio 등 2개사가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아주IB투자는 IPO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PE부문에서 투자한 야놀자의 일부 지분을 지난해 7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Ⅱ에 매각하는 등 주목할 만한 회수성과를 보여줬다.

올해는 오는 10일 상장하는 모아데이타를 포함해 야놀자와 나노팀, 큐라티스 등 기대를 모으는 포트폴리오를 비롯한 약 10여 개사가 IPO를 준비 중에 있다. 미국에서도 기존에 투자한 포트폴리오들 가운데 적어도 3~4개사가 올해 중으로 IPO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주IB투자는 운용자산(AUM) 2조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실탄을 마련했다. 지난해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2조127억원으로 지난해에만 3627억원의 펀드레이징에 성공했다.

아주IB투자는 해외투자 전용펀드인 ‘Life Science 4.0펀드’ 결성도 시작했다. 아주IB투자 관계자는 “현재 운용중인 해외투자펀드1~3호에서 투자한 33개 기업 중 18개 기업이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 우수한 운용실적을 바탕으로 출자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도 1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결성이 예상되면서 아주IB투자는 공격적인 펀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경영환경과 높은 주가변동상황 속에서도 아주IB투자는 좋은 실적으로 출자자와 주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전년 대비 배당을 2배 늘리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다방면으로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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