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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력상품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 전기차 시장에 집중한 투자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7 00:00

[증권사 주력상품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 전기차 시장에 집중한 투자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성을 보고 관련주 투자에 나선다.

유럽을 중심으로 규제 강화 대응용 전기차 판매가 늘어나는 가운데, 그간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적었던 미국이 주요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면서 전기 및 수소차를 97% 이상 보급하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내연기관차 퇴출을 선언했다.

이후 주요 자동차기업들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한국투자증권은 전기차 배터리에 투자하는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를 선보인다.

지난 2017년 10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설정한 이 펀드는 지난해에만 9540억원이 신규 유입된 펀드다. 주요 투자대상은 ▲전기차와 부품 ▲배터리 생산 기업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다.

이 펀드는 전기차·모빌리티 시장을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공유차 관련산업 등 4가지로 구분한다. 이후 관련 핵심기술 및 자원을 보유한 종목과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 재무구조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종목 등을 선별한다. 마지막으로 시가총액, 재무제표 안정성, 상장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투자군을 확정한다.

카테고리별 코어 종목을 일정 부분 유지하되, 나머지 비중은 시장의 변화 흐름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운용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전기차 밸류체인에서 독점력을 가지고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되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도 펀드 포트폴리오를 분산해서 변동성을 줄인다. A클래스와 C클래스로 나뉘며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 보수 1.518%, C클래스는 연 보수 2.068%다.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없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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