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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태원 러브레터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07 14:30

[김정응 지음/ 새로운사람들 / 304쪽/ 1만5,000원]

[김정응 지음/ 새로운사람들 / 304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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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코로나로 지친 분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가 같은 에세이가 책으로 엮어 나왔다.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2019)로 화제를 모았던 김정응 작가가 이번엔 두 번째 편지 에세이인 『이태원 러브레터』를 신간으로 내놨다.

이 책은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2019년부터 2년간 디지털 미디어 <소비라이프>에 연재한 편지 칼럼을 엮은 책이다.

신간 『이태원 러브레터』는 편지 에세이로 삶의 순간순간을 다정한 시선으로 담아낸 91통의 편지 이야기를 총 3부로 엮어냈다. 첫째 마당 ‘마중물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둘째 마당 ‘탁월한 애정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 셋째 마당 ‘너는 너 답게 나는 나 답게 사는 거야’로 펼쳐진다.

『이태원 러브레터』는 다정한 친구가 귓속말을 건네듯 따뜻한 문체로 세상 삼라만상과의 대화를 통한 저자의 생각과 지혜를 담았다. 거창하게 말하면 천지인(天地人)과의 대화를 통하여 찾아낸 지혜를 우리의 삶에 조금이라도 이로운 보탬이 되도록, 즉 홍익인간의 마음가짐으로 건넨 간절한 기도문 같은 책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역군들에게,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우리네 보통 사람들에게, 가족과 친구에게, 나아가 나 자신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가이기도 하다.

지은이 김정응은 편지 예찬론자로서 평생 동안 편지를 쓰겠다고 고집한다. 오랜 기간 광고인 생활을 해오고 있는데 광고 메시지조차도 기업이나 브랜드가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내는 일종의 편지라고 생각한다.

충북 괴산에서 태어난 김정응 작가는 청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디지털종합광고대행사 (주)더베이컨 브랜딩전략 고문 겸 작가,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김정응 지음/ 새로운사람들 / 304쪽/ 1만5,000원]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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