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른다…‘코픽스’ 1.55%로 큰 폭 상승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5 15:31 최종수정 : 2021-12-16 07:22

잔액기준 코픽스 1.19%… 전월 比 0.08%p↑
신 잔액기준 코픽스 0.94%… 전월 比 0.05%p↑

올해 9월~11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변동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올해 9월~11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변동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지난달 기준으로 다시 한번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적용되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할 전망이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는 15일 오후 3시에 ‘2021년 11월 기준 코픽스’ 공시를 통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5%로 전월대비 0.26%포인트(p) 올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잔액기준 코픽스는 1.19%로 전월대비 0.08%p,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94%로, 전월대비 0.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IBK기업‧KB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 매도 ▲표지어음 매출 ▲금융채(후 순위채‧전환사채 제외) 등이 포함된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위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된다.

최근 1년간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변동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최근 1년간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변동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며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1.25% ~ 1.47%로 집계됐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 만기 3개월 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한다.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첫 연임' 신학기 vs '新리더십' 이형주…수협은행장 최종 향방은 [2027 은행장 레이스]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임이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다.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21일 신학기 현 행장을 비롯한 후보 6명의 최종면접을 거쳐 22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 행장이 낙점되면 2016년 수협은행 분리 출범 이후 첫 연임 행장이 된다.금융권에서는 신 행장과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유력 후보로 거론한다. 신 행장은 외형 성장과 자본여력 확충, 비은행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온 경영 연속성이 강점이다. 이 원장은 금융위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쌓은 금융정책 전문성을 앞세운다. 수협이 비은행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향후 2년의 실행을 누구에게 맡길지가 이번 인선의 핵심으로 꼽힌 2 진옥동號 신한금융, 후보군 공개·추천권 부여···관건은 '실효성' [은행권 승계 구조 점검]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감독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포함한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신한금융은 최근 공시를 통해 자회사 CEO 공통 승계후보군의 내·외부 후보 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승계절차에서는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후보군 정보를 공유하고 은행장 후보 추천권도 부여하기로 했다.후보군 규모와 내·외부 구성을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신한금융의 승계절차는 비교적 투명한 편이다. 다만 후보와 절차 관련 공개 범위는 제한돼 있고, 추천권이 은행 이사회의 실질적인 인사 참여로 이어 3 내 돈의 하루를 따라가봤다…주식→부동산→토큰증권, 돈은 어디로 움직이나 아침에는 주식시장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부동산 뉴스를 찾아본다. 새로운 금융상품이 등장하면 투자 기회를 살펴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시장 상황과 금리, 정책, 산업 변화에 따라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결국 투자자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돈의 흐름, 이른바 ‘머니무브’를 이해하려면 하나의 시장만 들여다봐서는 어렵다. 주식과 부동산, 채권과 금융상품,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토큰증권까지 서로 다른 시장에서 자금이 어떻게 이동하고 연결되는지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아침 — 주식시장, 금리와 실적 따라 움직이는 돈하루의 시작은 주식시장이다.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