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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전용전기차 GV60 공개…최대주행거리 451km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30 11:52

제네시스, 첫 전용전기차 GV60 공개…최대주행거리 451km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 후드’를 최초 적용해 전용 전기차다운 깔끔한 인상을 완성했다.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다듬어진 쿠페 스타일의 측면부 실루엣은 짧은 오버행과 2900mm에 이르는 긴 휠 베이스로 더욱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실내는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플로팅 아키텍처와 GV60 만의 섬세함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다.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크리스탈 오브제로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는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서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GV60에 탑재되는 주요 기술은 ▲얼굴인식을 통해 차량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 키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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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 등 3가지로 구성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다.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km 수준이다.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 모터를 탑재했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후륜에 탑재하고 전륜에 최대 출력 74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234kW, 최대 토크 605Nm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0km이다. 퍼포먼스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 최대 토크 605Nm, 1회 충전 거리 368k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 스탠다드 후륜 5990만원이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원(19인치 기준),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원 등이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함께 운전자와 교감하는 다양한 핵심기능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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