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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통화량 전월비 27조↑…주택 대출자금 수요 증가 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2 14:01

주택 매매 및 전세 거래 등 대출 수요 늘어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8.12)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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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6월 국내 광의 통화량은 가계와 기업 자금 수요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1년 6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6월 M2(광의통화)(계절조정계열, 평잔 기준)는 3411조8000억원으로 전달보다 26조8000억원(0.8%) 증가했다.

상품 별로는 요구불예금(11조2000억원), 2년미만 정기예적금(8조3000억원), 수익증권(5조2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한 반면, 기타금융기관, 기업 등을 중심으로 MMF(-6조6000억원)는 감소했다.

경제주체 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14조3000억원), 기업(7조9000억원)이 증가했다.

한은 측은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주택 매매 및 전세 거래 등에 따른 대출자금수요 증가에 주로 따른 것"이라며 "기업은 중소기업 대출 증가, 자금조달여건 개선에 따른 회사채 발행 및 유상증자 규모 증가 등에 주로 따른 것"이라고 제시했다.

반면 기타금융기관(-4조6000억원)은 감소했다. 4월 말에 대규모로 유입됐던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이 점차 회수되면서 감소했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전년동월 대비 M2 증가율(원계열 평잔 기준)은 10.9%로 전월(11.0%)보다 하락했다.

6월중 M1(협의통화)(평잔)은 전월대비 1.3%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21.3% 늘었다.

Lf(금융기관 유동성)(평잔)는 전월대비 0.6% 증가했다. 전년 동월보다 9.2% 증가했다.

L(광의유동성)(말잔)은 전월말 대비 0.8% 증가했고, 전년동월말 대비 9.3%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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