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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2021년 상반기 매출 3조2017억원…전년 比 8.8% 증가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5 16:26

2분기 매출 1조7005억원, 영업이익 587억원
코로나19 불구, 전년 동기 대비 약 9% 성장

BGF리테일 상반기, 2분기 실적 표/자료제공=금융감독원, 자료가공=본사

BGF리테일 상반기, 2분기 실적 표/자료제공=금융감독원, 자료가공=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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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코로나19로 편의점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성장했다.

BGF리테일의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1조7005억원, 영업이익은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31.9% 올랐다. 2021년 상반기 매출액은 3조2017억원,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27.5%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분기 468억원, 상반기 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4%, 39% 오르며 편의점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했다.

투자업계는 BGF리테일의 성장을 예견했다. GS리테일이 GS홈쇼핑 합병으로 업계 재편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BGF리테일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분기에는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재개되고,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고 있어 편의점 업황 자체의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BGF리테일은 점포 개선 프로그램인 ‘Jump Up’ 프로젝트 등 기존점 매출에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영업전략이 가시적인 성과 냈다. 간편식 업그레이드, 차별화 상품의 히트, ‘CU끼리 택배’와 같은 생활 서비스 확대가 매출 확대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1위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신규점 개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전반적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근거리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한 발빠른 전략이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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