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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 주차관제, 안면인식, 모션 콜 등… 미래형 스마트 홈 개발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6 15:58

e편한세상에 순차 적용 예정

미래형 스마트홈 시스템. / 자료=DL이앤씨

미래형 스마트홈 시스템. / 자료=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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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 마창민 대표)가 한층 진화한 미래형 스마트 홈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AI 주차유도 관제 시스템과 무선 스위치·온도 조절기, 스마트 도어폰 관련 분야에서 3개의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스마트 홈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뿐만 아니라 언택트(Untact) 기술까지 통합적으로 적용했다. DL이앤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3년 동안의 연구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AI 주차유도 관제 시스템은 AI가 입주민의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에 저장된 차량 정보를 분석해 거주하고 있는 동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이나 전광판을 통해서 안내해 준다. 주차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이나 세대 월패드에서 주차위치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출입구에는 안면인식 로비폰이 설치된다. 출입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입주민의 얼굴인식만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동 출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호출되어 입주민이 탑승하면 살고 있는 세대까지 자동으로 운행하게 된다.

DL이앤씨는 언택트 기술을 접목한 조명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체에서 발현되는 적외선을 감지하고 초음파를 이용해 움직이는 대상을 찾아내는 동작 감시 센서를 활용했다. 이에 따라 물체의 사소한 움직임에는 작동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미세한 움직임만 감지하여 불이 켜지게 된다. 펜트리, 보조 주방, 실외기실 같이 입주민이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르지 않는 공간에 재실 감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파트 동 출입부터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손대지 않고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소지하고 있으면 동 출입이 가능하며 동시에 엘리베이터까지 호출되는 방식이다. 외부 방문객들은 간단한 손짓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모션 콜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

가변형 평면과 장수명 주택 구현을 위해서 IoT 기술의 활용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TV 리모컨처럼 편하게 들고 이동하면서 조작이 가능한 동시에 원하는 곳에 언제든지 탈부착이 가능한 무선 조명 스위치와 무선 온도 조절기를 개발했다. 설치 위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가구 배치가 가능하며 벽체 해체 등의 제약도 극복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까지 높였다.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세대 입구에는 특허를 출원한 스마트 도어폰이 설치된다.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각도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적용해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한, 사물 인식 기능도 추가하여 현관 앞에 택배가 도착하면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최영락 DL이앤씨 주택기술개발 담당임원은 “시대 변화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똑똑하고 안전한 아파트에 대한 고객들의 눈 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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