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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5G 공동망, 글로벌 통신업계 관심 끌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1 10:48

이통3사, MWC어워즈서 '5G 산업 파트너십 상' 공동 수상

(왼쪽부터)류정환 SKT 5GX 인프라그룹장, 김대희 LG유플러스 NW인프라기술그룹장, 김영인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상무가 ‘5G 코리아, 농어촌 5G 공용이용’으로 ‘5G 산업 파트너십 상’을 받았다. 사진=SK텔레콤

(왼쪽부터)류정환 SKT 5GX 인프라그룹장, 김대희 LG유플러스 NW인프라기술그룹장, 김영인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상무가 ‘5G 코리아, 농어촌 5G 공용이용’으로 ‘5G 산업 파트너십 상’을 받았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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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힘을 합쳐 추진 중인 농어촌 지역 5G 공동 구축 및 이용이 글로벌 통신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과기부와 이통3사는 30일(스페인 현지시각)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Award)’에서 ‘5G 코리아, 농어촌 5G 공동이용’으로 ‘5G 산업 파트너십 상’을 받았다.

GLOMO Award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분야 어워드다. 지난 1년간 개발·출시된 이동통신 관련 기술·서비스 중 탁월한 성과에 대해 선정해 시상한다.

과기부와 이통3사, 한구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농어촌 지역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한 5G 투자와 기술 구현 및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고, 이통3사간 농어촌 지역 공동 ㅣ용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었다.

‘농어촌 5G 공동이용’은 정부와 통신기업들이 협력해 특정 지역에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협업 모델이다. 이번 수상도 한 국가의 모든 무선 기간통신 사업자들이 참여해 전국 단위의 5G 무선접속 네트워크(RAN) 쉐어링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통3사가 함께 추진하는 ‘농어촌 5G 공동이용’은 3사 가입자 뿐 아니라 알뜰폰(MVNO) 가입자 및 글로벌 로밍 가입자 모두에게 차별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농어촌 5G 공동이용’은 통신사간 무선통신시설을 효율적으로 구축·운용해 5G 인프라를 전국으로 빠르게 확대시키는 것은 물론 정부의 ICT 정책인 ‘디지털 뉴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G 저변 확대를 통한 5G 킬러 콘텐츠의 발굴과 5G 융합사업 활성화 등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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