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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으로 하반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9 15:19

마블과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개
전작과 차별화된 캐주얼한 오픈월드 MMORPG
29일 사전 등록 시작…하반기 글로벌 동시 서비스 계획

(왼쪽부터)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 권영식 넷마블 대표,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 조두현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 사진=넷마블

(왼쪽부터)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 권영식 넷마블 대표,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 조두현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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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초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통해 하반기에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넷마블은 29일 서울 구로구 신사옥에서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 소개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한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라며 “모바일 그래픽 및 실시간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이다. 전 세계 1억 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3년의 개발 기간 동안 2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인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스토리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을 집필한 마블의 유명 작가 ‘마크 슈머라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신작은 전 세계 240개국에서 서비스되며,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사진=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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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론칭 스펙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닥터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슈퍼 히어로 8종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마블 세계관 속 슈퍼 빌런들이 등장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와 대규모 다중 접속 전투가 펼쳐지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등을 최초 공개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전작과 비교해 장르와 게임 방향성이 굉장히 다르다”며 “이번 신작은 오픈월드 형태로 구현된 마블 유니버스에서 각 게이머들의 상호작용이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조두현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은 “슈퍼 히어로들의 고유 움직임과 작전 수행 방식 등을 게임에 적용해 몰입감을 한층 높였으며, 지상 전투는 물론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를 구현해 한 차원 높은 액션을 완성했다”며 “이용자들은 코스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외형의 슈퍼 히어로로 ‘마블 퓨처 레볼루션’만의 독창적인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모델(BM)과 확률형 아이템 공개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신작은 캐주얼하고 저변이 넓은 게임을 지향하며 BM이 너무 특정 유저와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확률 공개는 최대한 투명하게 하겠지만, 거래소 시스템은 없다”고 밝혔다.

신작 흥행목표에 대한 질문에 이 사업부장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오리지널 마블 세계관을 담은 마블 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라 의미가 깊다”며 “전 세계에서 글로벌 흥행 게임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올 하반기 중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사전 등록은 오늘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사전 등록 코스튬 선물 상자’를 선물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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