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해 약 4천여 건의 특별공급 청약이 접수되는 등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특히 가장 많은 가구 수가 공급된 84.9847㎡타입은 218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을 합쳐 약 2750건의 신청이 몰리며 25일 있을 1순위청약의 인기를 기대케 했다.
단지는 이어 25일(화) 해당지역 1순위, 26일(수) 기타지역 1순위, 27일(목) 2순위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59㎡형 기준 3억3천만 원대, 84㎡형 기준 4억3천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10월께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2,420가구)를 중심으로 이미 조성이 완료된 와우지구(8,282 가구), 봉담1지구(8,988 가구), 기안동(4,521 가구), 수영리 권역(2,704 가구), 현재 입주와 분양이 완료된 봉담2지구(1만985 가구) 그리고 분양 준비 중인 내리지구(4,034 가구)와 계획중인 효행지구(1만1,794 가구)를 포함하면 5만3,728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 중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