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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늘(24일)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분조위 개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4 13:53

원금 전액 반환 어려울 전망

금감원, 오늘(24일)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분조위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이 판매한 디스커버리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오늘(24일) 개최된다. 금일 분조위를 통해 최종 분쟁조정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4일 오후 2시부터 디스커버린펀드에 대한 분조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펀드는 주로 IBK기업은행에서 판매했으며,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각각 3612억원과 3180억원에 판매했다.

IKB기업은행은 미국 운용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가 각각 695억원과 219억원 환매 지연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 디스커버리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IBK기업은행에 업무 일부 정지 1개월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펀드 판매 당시 IBK기업은행장이었던 김도진닫기김도진기사 모아보기 전 행장에게 주의적 경고 상당의 제재를 부과했다.

디스커버리펀드의 경우 불완전판매에 따른 분쟁조정안이 나올 수 있지만 라임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1호)와 옵티머스펀드처럼 사기성 상품을 팔았다는 정황이 없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에 따른 원금 전액 반환은 어려울 전망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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