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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이달 내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친환경기업 잰걸음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0 14:20

지난 3월 열린 SK건설 제 59기 정기주주총회 / 사진=SK건설

지난 3월 열린 SK건설 제 59기 정기주주총회 / 사진=SK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K건설이 이르면 이달 중 ‘SK에코플랜트’로의 사명 변경에 나선다.

SK건설이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공고문에 따르면 SK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 사옥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관 변경안에는 SK건설의 사명을 SK에코플랜트(SK ecoplant Co..Ltd)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3월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며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관련 사업들을 목적사업에 추가하는 등 일부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SK건설은 이미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SK에코플랜트, SK임팩트, SK서클러스 등 3개의 '상호 변경의 상호 가등기'를 신청한 바 있다. 업계는 SK건설이 3월 총회에서 사명 변경과 관련된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3월 총회에서는 해당 안건이 다뤄지지 않았다.

SK그룹은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앞장서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통한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SK건설 역시 이 같은 행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해 친환경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에너지기술부문을 신에너지사업부문으로 개편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화에 앞장서왔다. SK건설 안재현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올해는 ESG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리포지셔닝(Re-positioning)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ESG 기업으로의 변화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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