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 16곳 스타트업 선발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6 09:35

생활플랫폼, 프롭테크, 구독경제 등 다양성 갖춘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 및 협업 예정

지난해 7월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오른쪽)과 김의승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이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제공=하나은행

지난해 7월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오른쪽)과 김의승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이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제공=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도 스타트업 16곳을 선발해 다양한 사업 지원을 하며 '동반 성장'의 길을 걷는다.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16곳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11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총 113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하나금융그룹 소속 부서들과 사업화를 협업하고 직·간접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 개별 사무공간 등 사업에 필요한 광범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회사 전체 차원에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그룹사와의 공동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전략적 협업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선발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올라핀테크 ▲널리소프트 ▲씨즈데이터 ▲포티투마루 ▲두꺼비세상 ▲빅테크플러스 ▲데이터노우즈 ▲스몰티켓 ▲왓섭 ▲이해라이프스타일 ▲위펀 ▲케어닥 ▲유니메오 ▲그레이드헬스체인 ▲펫피플 ▲생활연구소 등 16개 업체다.

이 가운데 2개사는 지분 투자가 결정됐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돼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과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사이에 적극 연계하며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호 하나은행 미래금융본부장은 “스타트업들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동반성장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으로 선발돼 사업 연계 지원과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은 빠르게 성장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인 자란다(8기)는 최근 7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비상장회사 지분∙주주 관리 솔루션 쿼타랩(10기)은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 등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해 아시아로 사업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인 마인즈랩(4기)과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가공 및 생산 플랫폼인 크라우드웍스(8기) 역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주식공개상장(IPO)를 추진 중에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新중금리대출, 실제 수혜 대상·금리 할인폭은?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신한은행이 금리 상한을 둔 새로운 중금리대출을 시행하며 가계 포용금융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약 5000억원 규모의 연체채권 소각과 4조 5000억원의 포용금융 공급을 골자로 하는 총 5조원 규모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이번 상품은 외부 신용평점 기준 하위 50% 차주의 실제 산출금리가 연 6.9%를 초과할 경우 금리 상한을 적용하는 구조다. 핵심은 ‘누가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다. 추후 신한은행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의 산출 결과와 신청 고객 등을 살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겠으나, KCB 신용점수 활용 금융권 대출거래 고객 분포와 지난 5월 신한은행 신용점수별 금리 수준을 바탕으로 추정하면 실질적 2 온투업 제도화 5년, 부동산 규제에 중금리 본업 뒷걸음…기관투자 ‘숨구멍’ [규제에 묶인 2금융] 출범 5주년을 맞은 온라인투자연계업(온투업)이 잇따른 규제로 성장이 정체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도권 편입 당시 목표했던 중금리 대출 육성 취지도 규제로 인해 본래 방향에서 멀어졌다는 평가다.23일 P2P센터에 따르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5월 대출잔액은 2조1874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액 증가분의 대부분은 증권계좌 담보대출(스탁론)에서 나온 데다가, 제도화가 시작된 2021년 말(1조1151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지만, 초기 예상치인 10배 성장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다.P2P업계 관계자는 “업권 전체의 잔액 증가도 스탁론에 기인했으며, 이를 제외하면 장기간 정체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했다.4월 규제 도입 후 신규 대출 3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 AI 상담사로 보험 서비스 고도화…플랫폼 생태계 확장 [인슈어테크 도약]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가 AI 상담사와 데이터 기반 플랫폼 전략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닥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설계사 조직과 보험사·GA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보험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아이지넷은 연결 영업이익 6억원, 매출액 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9.9%, 15.6% 증가했다. 아이지넷 관계자는 “증가하는 보험 상담 수요를 외부 GA 및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성공적으로 흡수하며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아울러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수년간 축적된 보닥 DB와 보장 분석 데이터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