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금융, 코로나19 피해 서민·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9 18:10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BNK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BNK금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유동성과 재기 지원을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BNK상생금융 프로그램은 신규 자금 공급을 통해 원활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과 기존 대출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재기(再起)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총 1160억원(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6110억원, 재기 지원 프로그램 40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는 부산은행 4520억원, 경남은행 3540억원, BNK캐피탈 1900억원, BNK저축은행 2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 우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자체 및 부산·경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부··경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총 지원금액은 부산은행 1050억원, 경남은행 1220억원이다.

또 코로나19 관련 직·간접 피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각각 1000억원과 500억원 한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BNK캐피탈은 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생활자금으로 중금리대출을 지원하고, 생업을 위한 생계형 차량을 구입하거나 오토리스 또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BNK저축은행도 자영업자 대상 햇살론 취급 시 우대금리를 지원하거나 부산지역 점주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내에서 특례대출을 실시한다.

재기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보유하고 있거나 피해 인정 업종 소상공인 중 현재 대출 연체 중인 차주가 대출원리금 정상 상환 시 관련 연체이자에 대해 전액 면제 지원을 하는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과 대부업 및 제2금융권 대출 등 고금리 대출을 성실히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제1금융권 중금리 대출로의 대환을 제공해 고객의 금융비용 완화와 신용등급 회복을 지원하는 고금리 대환 프로그램등을 지원한다.

특히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기존 코로나19 이차보전 협약대출 지원 차주(부산은행 2000억원, 경남은행 1020억원 규모)에 대해 종전 대출금리로 기한연장을 진행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상생금융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지역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는 지난 2020년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상 신규 자금 지원, 분할상환유예, 금리감면, 이자상환유예 등 패키지 형태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윤호영號 카뱅 RWA 30조 돌파···아쉬운 NPL커버리지 [2026 1분기 인뱅 리그테이블]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1분기 여신 확대 기조 속에서도 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대체로 안정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성장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개인사업자 금융, 중·저신용자 대출, 보증부·담보성 대출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은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에 머물렀다.다만 성장의 그늘도 뚜렷하다. 카카오뱅크는 위험가중자산(RWA)이 20% 이상 늘면서 보통주자본비율과 BIS 총자본비율이 모두 하락했고, 케이뱅크도 SOHO 여신 확대에 따라 RWA 증가 부담이 커졌다. 토스뱅크는 지표 개선세가 두드러졌지만 연체율과 NPL비율은 여전히 3사 중 가장 높 2 DQN최우형號 케이뱅크, 인뱅 2위 탈환…SOHO 여신 '두 배' 성과 [2026 1분기 인뱅 리그테이블]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1분기 수익성 경쟁은 ‘규모’를 앞세운 카카오뱅크의 1위 사수 속에서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2위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카카오뱅크는 당기순이익과 이자이익, 수수료수익, 고객 수, 총여신·총수신 등 대부분의 외형 지표에서 선두를 지켰다.케이뱅크는 SOHO 여신 확대와 대손비용률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에서 가장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고, 토스뱅크는 3사 중 가장 높은 순이자마진(NIM)을 유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한국금융신문이 인터넷은행 3사의 수익성 지표를 분석한 결과, 단순 순이익 순위와 마진, 비용, 비이자수익 기반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카카오뱅크가 절대 이익 규 3 이호성號 하나은행, 대안정보 15종으로 심사 고도화…중금리 상품 채비 [은행권 포용금융 강화 전략]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그룹 차원의 16조원 규모 포용금융 로드맵을 기반으로 중·저신용자와 청년층, 취약계층 대상 지원 체계를 넓히고 나섰다. 비대면 중금리 상품 출시를 준비하는 한편 햇살론 이자 캐시백, 생계비계좌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앞세워 금융 사각지대의 비용 부담과 접근성 문제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하나은행은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정금리 중금리대출을 준비 중이다. 기존 서민금융상품을 모바일 채널로 확장하고, 대안정보 15종을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적용을 추진하며 리테일 중심의 포용금융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비대면 중금리 상품 보강하나은행은 정부의 서민금융 확대 정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