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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 대표 내정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5 14:22

13년간 선진 보험경영 기법 익힌 보험전문가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 = 롯데손해보험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 = 롯데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하고, 이달 말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이명재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현 롯데손해보험 최원진 대표이사는 롯데손해보험의 가치 제고(Value-up) 전략 수립과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대규모 자산손상과 RBC비율 하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명재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러큐스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3년 알리안츠생명에 입사해 법무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임원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이후 법무법인 율촌에서 아시아팀 헤드·모빌리티팀 헤드·보험팀 파트너 등을 맡았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신임 이명재 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3년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글로벌 보험 금융 대기업인 알리안츠그룹에서 13년간 선진 보험경영 기법을 익힌 보험 전문가”라면서 “JKL파트너스의 롯데손해보험 가치 제고(Value-up) 전략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글로벌 보험그룹의 아시아·태평양 헤드와 한국 대표를 역임하면서 보여준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보험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전략의 실현을 통해 롯데손해보험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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