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초 1조 넘게 발행된 ESG 회사채...이제 시작 단계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05 08:42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ESG 채권이 발행되면서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풍부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성재닫기이성재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국내 회사채 시장에서 ESG채권은 이제 시작단계"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아직 발행 사례가 적어 자금의 집행내역과 사후관리, Green Washing(위장환경주의)의 문제, ESG 등급의 변동 가능성 등 지속적으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에서도 ESG 인증 평가방법론을 정립하면서 관련 채권 발행 및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었다. ESG 인증 등급은 기존 신용등급과 별개의 대상이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ESG 요소는 이미 신용평가에 반영돼 왔다"며 "대부분 지배구조 요소이긴 하지만 계열위험을 반영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는 "회계이슈와 외부감사의견과 같은 요인들 역시 등급 조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실제 ESG 인증 등급과 신용등급 간 관계를 확인해보면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회사가 ESG 인증 등급도 높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요소별로 살펴보면 환경 요소는 상관성이 매우 낮았고, 사회와 지배구조 요소는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관련 항목 점수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도 연초부터 ESG채권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MBS를 포함한 공사채와 금융채 위주의 발행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일반 회사채에서도 ESG채권 발행이 증가하고 있다.

한전 발전 자회사들은 이전에도 발행이 종종 있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더라도, 1월 회사채 시장에서 ESG채권을 발행한 기업만 4개, 발행 규모는 1조원이 넘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2 KB증권, 8월 주관 4위로 밀려…한양증권 깜짝 1위 [8월 리뷰②] KB증권이 8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4위로 밀려났다. 1월부터 7월까지 월간 기준 1~2위를 유지해온 KB증권이 4위로 내려선 것은 이례적이다. 한양증권은 8월 월간 대표주관 실적에서 1위에 올랐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하면서 대표주관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8월 공모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6개사가 10개 트랜치에서 총 1조 4300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이 전체 발행액의 56%를 차지하면서 대표주관사별 실적에도 큰 영향을 3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